느즈막히 리바이브 백식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렸을 때 만들었던 백인대장에 비해 여러모로 멋진 부분이 많더군요.
특히 부품 분할이 잘 되어있는 편이어서, 평소 잘 안하던 것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조소냐의 아크릴 실버를 계속 덮어줬습니다.
어차피 붓자국은 남을테니까...
스테인레스 처럼 결이 있는 모습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진행
그리고는 타미야에서 나온 클리어 아크릴을 붓질
클리어 아크릴은 평소보다 묽게 농도를 맞춰서 칠해야 좀 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어 스커트 정도의 엷은 금색을 원했지만...
초벌 상태로는 얼룩이 심해서 계속 덮어줘야 했습니다.
클리어 옐로도 대략 3번 정도 덧칠을 하고는 접었습니다.
먹선은 클리어 도색 전에 미리 넣어놨습니다.
파란색과 빨간색 부품들은 아카데미의 아크릴로 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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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금색을 칠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죠. 'ㅂ' | 19.05.29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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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했던 것 보다는 좀 짙어졌네요. | 19.05.29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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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좋겠네요. 'ㅂ' | 19.05.30 0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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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꽤 여러 개 만들었었죠. 아카데미 덕분에 백인대장이라고 불렀지만, 대백과 류에는 햐쿠시키에서 '쿠시'만 달랑 써놓는 경우도 있었다는...=ㅅ=);; | 19.05.30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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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기억하실려나모르겠는데 어릴적에 기억이강렬해서 아카데미제 자쿠였는데요 자쿠머리가 .. 레이더 반사판처럼 머리가 [접시안테나처럼] 그렇게생긴 자쿠2였나 뭐그게 어릴적에 그 모델을 만들면서 머리가 특이한데 재미있다.. 독특하다 생각나던 프라 혹시 아실려나요?? 그게 어릴적에 만들면서 굉장히 놀란기억이나서요 | 19.05.30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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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잭'을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드라고나 3호기를 건너 뛰었던 아카데미가 아이잭은 내놨던 것이 신기한 일이네요. | 19.05.31 0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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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런이름이였군요.. 정말 그때당신에 어린시절에 조립하면서도 다른부위보다 그 안테나 머리통. 만들면서 와,.어린시절때도 디테일이좋다 느낄정도라서 기억이 강렬해서 아직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 19.06.03 13: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