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엑시아만 2달정도 만들다가 퀀터를 처음 접했습니다.
팔부분이 프레임 없이 조립되는 구조라 싱기방기했던 킷이었어요.
데칼 붙이는데 너무 애를 먹어서 먹선은 다음주 주말쯤에 넣어야겠습니다.
뽑기운이 없었는지 진소드 날이 수축으로 살짝 휘어있습니다.
장갑 베이스는 흰색 서페이서 + 펄 블루를 뿌렸는데 노리끼리한게 따뜻한 흰색 느낌이 되었습니다.
파란 부분은 유광블랙 베이스에 메탈릭 블루 뿌려줬어요.
허리 부분은 메탈릭레드 도료8 펄 블루 2 섞었더니 빛 반사에 따라 푸른빛이 감돕니다.
클리어 부분이 뿌옇게 뜬 이유는 축광도료를 뿌려놨습니다. 빛 받고 끄면 대충 저런 모습이 됩니다.
눈쪽엔 테트론씰 36번을 씌웠는데 매우 오래 빛을 쬐야 안광에서 빛이 나옵니다.
차라리 나중에 마커로 눈 주변 검은색 칠을 해줘야할 것 같아요.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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