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5년 전 쯤 구매해서 가조립만 해두고 장식장에 방치했던
디스타일 제네식 가오가이거를 마커,붓도색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참.... 이 제품은 정말 당시에 만들땐 몰랐지만 지금 보니
가동성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SD 인것을 감안 하더라도) 색분할도 애매하게 되어있고
하체쪽 관절은 흐느적 거리는대다가 잘 빠지기까지 합니다....
그나마 갈기 와 양 어깨부품에는 부분도색이 되어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등뒤에 눈 부분에도 부분도색이 되어있지 않아 추가로 작업을...
기본 황금부분은 골드 마커를 발라주었구요
붉은색 부분은 메탈릭 레드로 칠하고 발이나 손, 사자 코 이빨등에도 어색하나마 부분도색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싼 플라스틱 느낌이 사라지니 훤씬 나아졌습니다.
이상태로 만족하고 방치중에..... 어제 충동구매로 사버린 LED 유닛을 한번 적용 시켜보았습니다.
나름 느낌이 납니다..
사진에는 이마까지 다 빛이 나지만 처음에 적용했을땐 분립 합체 기믹 때문이었는지 이마에 G 스톤에는 빛이 투과되지 않아서
강제로 뚫었습니다.... 아트나이프로 돌리면서..... 그러고나니 G 스톤까지 투과되어 훨씬 느낌이 살게되었습니다.
사자 눈에도 하나 더 추가 ..... 뒤에 머리카락? 부분도 넣고싶었지만 이 LED 유닛은 전구가 2개뿐이네요.... 그런대 왜이렇게 비싼지...
이마 부분에 도색된 부분이 비치는거보니... 아직 도색실력은 한참 멀었나봅니다. ㅠㅠ
LED가 멋있긴 하지만 꺼진모습도 보기 좋네요... 역시 제네식 가오가이거....
허접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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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싸게나왔으면 좋겠습니다만... | 18.06.21 1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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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18.06.21 19: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