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암즈 레이팔크스가 발매되었습니다.
설정에 따르면 아세날 암즈를 장비한 상태의 젤피카르/NE가
마가츠히 호우텐의 집중 공격을 받고서 격추되는 순간 T크리스탈의 특수작용으로 진화한 기체입니다.
그래서 간만에 젤피카르 사양의 바젤라드를 꺼내서 같이 찍어 봤습니다.
기체의 장갑중에서도 클리어부분은 TC라미네이트셀 (베릴 아머)로,
배리어 방어 기능은 물론이거니와, 일정 범위에 있는 다른 T결정체에 간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네요.
세계관 설정상 거의 모든 건조물에는 T결정체 유래의 기술이 쓰이고 있는지라 당연히 모든 FA들도 적용대상.
그 능력은 일정 범위안에 있는 FA들을 행동불능으로 빠트리는 수준이며, 아세날 암즈를 장비한 상태에서는 연동해서
범위가 더욱 확대된다고 합니다.
종전이후 지구에서는 이 기체를 회수해서(이름도 회수한 후에 지음) 복제하면서 연구하고 있는데
이 베릴 아머의 간섭 기능은 재현을 못 하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등의 유니트는 멀티플 시프터로 TCS 역장을 이용한 무기수납 플랫폼겸 추진장치라고 합니다. 이론상 어떠한 무기도 수납이 가능하다네요.
아세날 암즈는 본디 지구에서 만든 TCS 오시레이터 수납형 무장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달의 AI 공략을 위한 부대에 배속되었고,
그걸 젤피카르가 장비하고 출격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운송했던 부대에는 쟝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전반적으로 레이팔크스는 젤피카르를 압축한 다음에 여기저기에 클리어부품을 밖으로 들어낸 듯한 모습입니다.
설정상으로는 NE 장비상태였다고 하는데, 아세날 암즈를 어떻게 장비하고 있었길래 저런 외형이 되었는지는 수수께끼.
격추된 줄 알았던 기체가 진화한 것도 모잘라서 혼자서 달측의 A.I.를 파괴하여 전쟁을 끝내버린 기체.
이후의 FA 스토리 전개가 궁금하기만 합니다.
....덤으로 설정에는 젤피카르의 파일럿에 대한 이야기가 일체 없는 것도 수상하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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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하게 설정을 설명해주셔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일정 범위 내의 모든 기체들을 행동불능에 빠트릴 수 있다니 무적이겠군요. T크리스탈의 연구가 진행되어 새로운 아키텍트가 개발되는 스토리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전쟁이 종결되면서 시대상 뿐만 아니라 기체들도 기존과 다른 형태가 나올 법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백호처럼요! 바제랄드 버니어를 회색 파츠로 바꿔준 제르피컬도 참신하네요! 댓글에 올린 사진은 인터넷 서핑 중에 발견한 어느 일본인의 작례인데 따라해보시면 어떨까 싶어 올립니다^^ 늘 설정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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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익스텐드 암즈 붙여 볼까 하다가 추가 버니어 2개 어찌할까 했는데 무릅부분 조인트에 끼면 되는거였군요.. 덤으로 회색 버니어는 예전의 무기 세트에 런너채로 동봉되어 있던 버니어를 교체해서 조립했습니다. | 17.05.28 0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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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례에서의 포인트는 역시 무릎부분에 배치한 추가버니어라고 생각합니다! 기발한 배치이면서도 전체적인 디자인에 잘 녹아들어서 위화감을 줄여주는 것 같아요! | 17.05.28 0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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뭡니까? 이 그레이트함은? 지름신 욕구가...!!! | 17.05.28 0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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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이팔크스 자체에는 무덤덤하다가 저 작례 하나때문에 구매해야하나 망설이고 있답니다. | 17.05.28 03: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