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도중의 몸통
코우를 만들때도 정말 기계같은 느낌이 들어서 만들던 몸통을 한참 들여다 봤던..
반 프레임? 상태
프레임 아키텍트와 비교하면 떡대가 엄청 불어납니다
카구즈치 소체 완성
실제 색감은 사진보다 어두운 다크블루 입니다
그래서 저 언밸런스한 형광색 발가락이 더 눈에 띄네요
카구즈치를 저격사양으로 만들어줄 주무장
저격총이라기 보다는 포에 가까운 거대함에 존재감이 장난 아닙니다 무게도 묵직해서 제대로 들지도 못해요
샘플에는 회색으로 도장되어 있지만 어째서인지 사출색은 완전 딴판인 국방색..
세워보면 카구즈치의 머리끝까지 보다도 깁니다
저격 포즈
코우와는 다른 새로운 구조의 발목으로 발목 가동성이 늘어나 가능한 포즈이지만 그럼에도 사실 상당히 어정쩡합니다..
유니크한 모습의 뒷태
정말 카구즈치의 디자인은 어딜 봐도 취향저격입니다 너무 좋아요
추가장갑도 붙여줍니다
먹선만 넣어줘도 좋은 느낌입니다
또 다시 반반
눈 부분은 고토라면 부분도색 해줄만도 한데 흰색 그대로입니다
원래는 5개 전부 눈이지만 저는 위쪽의 3개만 넣어줬습니다
추가장갑까지 붙인 후 저격포즈
어정쩡한건 변함없습니다
방패를 포함한 카구즈치의 기존 무장과 파츠가 전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구즈치 乙과 甲
키는 길다란 머리를 제외하면 hg급과 비슷하지만 떡대가 떡대이기에 부피를 꽤 잡아먹습니다
거대한 무장도 한몫 하네요
부분도색을 필요로 하는 부분도 약간 있지만 기본적으로 색이 적기 때문에 먹선만으로도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기존 카구즈치의 문제점, 프레임암즈의 문제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립은 반다이에 비해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육중하며 유니크한 디자인에 매력을 느낀다면 서있는 모습만으로도 상단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그러고 있고요^^
또한 乙의 무장은 별도로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존재감 있는 거대한 무장도 매력적인 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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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요 | 17.05.22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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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일 봐도 뽕이 찹니다 크으 | 17.05.23 20: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