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날 기념으로
'메탈빌드는 못사도 메탈빌드처럼 도색은 해보자.'
라는 허무맹랑한 정신으로 도색하다
건캐논 무릎데칼에 이어 두번째로 멘탈 제대로 털린 레드프레임입니다.
RG는 기본적으로 작은 부품이란 것만 제외하면
도색하기 정말 편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접합선수정도 거의 할필요가 없고
색분할 또한 완벽에 가깝게 되어있으니까요.
다만 메탈빌드의 그것과는 색배열이 약간(?)다르더군요.
그래서 뭐 마스킹 몇개 해주면 되겠지로 시작하고
이틀동안 전체부품의 반이상에 마스킹만 했습니다.
안그래도 작은부품을 마스킹하려니 두통이 오더군요.
그외엔 용서가 안되는 슬릿만 퍼티로 매꾸고
다시 파주었습니다.
레드유광과 오버코팅된 레드, 메탈릭 레드의 3톤분할인데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게 안타깝네요.
실제론 이쁩니다.
데칼까지 메탈빌드랑 똑같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조금 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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