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칭송받는 자] 상처뿐인 결말

[지나가던 ??]

하고 싶지 않앗으나 백성들의 절규와 주변에

밀려 무력으로 천하통일을 선언하고 만 쿠야

하쿠오로에게 패한 뒤 이제야 멈추려 했지만

히엔과 하웬쿠아, 원흉인 디가 나타나죠.

질주하는 아브 카무에 스쳐 쿠야가 실신했습니다.

샤쿠코포루족은 다른 신인류와 달리 허약한데...

어떻하나 하던 순간, 갑자기

내면에서 느껴지는 본래의 힘

하쿠오로의 정체를 알고 있던 우르토리는

그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이들을

말려들게 하지 않기 위해 자리를 비켜줍니다.

디가 뭔갈 하려 했지만 그 전에 발동되는 전이

무사히 성 밖으로 나갔습니다.

상황 파악 못하고 언제나처럼 조잘대는 하웬쿠아

아브 카무만 믿고 평소 눈엣가시였던 겐지마루를 치려하지만 

하쿠오로가 무의식적으로 꺼낸 그림자에 막혔습니다.

다시 내면의 힘에 눈을 뜨는 하쿠오로와 그걸 알아보는 디

타겟을 하쿠오로로 바꾼 하웬쿠아지만

그림자에 잡혀 내동댕이 쳐집니다.

어둠 속에서 드러나는 불길한 금색 눈

이제서야 눈앞의 상대를 알아봅니다.

하쿠오로의 본모습인 온카미 위찰네미티아

힉!

하쿠오로의 괴성에 한심한 비명을 지릅니다.

그대로 도주하려는 하웬쿠아지만

전에도 튀려다 잡혔죠. 

양 어깨의 방어구가 뜯기고

목을 뽑힐 위험에 처했습니다.

또 다른 상황 파악 못한 놈 히엔이 덤벼보지만

바로 벽에 쳐박힙니다.

 히엔은 할아버지의 경고를 계속 무시하죠.

하윈쿠아를 손봐주고 있던 하쿠오로에게

뒷1치기를 시도해보지만 바로 막히고

카운터로 왼팔이 날아가고

다시 벽에 쳐박힙니다.

전의를 상실한 하웬쿠아에게 디가 최면을 거는 듯 한데

갑자기 웃어재끼면서 춤추듯 비틀거립니다.

아브 카무의 근육이 비대해진 걸 봐선 최면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강화시킨 것 같네요.

몇번 공격해보지만 하쿠오로는 전부 회피하고

카운터로 날려버립니다.

이어서 오라오라 러시를 날리고

양팔을 뽑아버리죠.

그럼에도 여전히 광소를 터트리는 하웬쿠아

옛 신하였던 겐지마루가 말려보지만 디는 듣지 않습니다.

정체에 맞게 상대의 소원을 왜곡해서 이루어 준 모양이네요.

이미 싸울 수 없는 하웬쿠아와 아브 카무를 마구 패는 하쿠오로

하웬쿠아는 그간의 업보에 맞게 끔살당했고 

하쿠오로는 이제야 재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쿠오로의 경고도 무시하고 

히엔은 주제도 모르고 덤비죠.

허새를 부려보지만 각혈하고

아브 카무 역시 관통당했습니다.

무슨 멋진 유언이라도 남기는 것 마냥 죽는 히엔

그야말로 의지만 앞서는 풋내기였죠.

동족을 위해 한다는 짓이 친구놈이랑

함께 적국 민간인 학살인 답이 없는 놈

조부인 겐지마루는 차마 눈을 뜨지 못합니다.

자신이 인간이 아니란 것만 재차 알게 된 하쿠오로

거기다 이성을 잃고 날뛴지라 더 혼란스럽습니다.

우르토리의 전이로 이동하지 않았던 카뮤

디의 부름에 무츠미란 소녀로 변신(?)했습니다.

변신했는데 작아졌다!

디의 명으로 하쿠오로를 치는 무츠미

가까이 지내던 카뮤가 변한지라

하쿠오로는 공격하지 못합니다.

무츠미는 하쿠오로의 팔을 피하며

통하지도 않는 공격을 가하죠.

이로서 발이 묶이고만 하쿠오로

그 사이 디는 쿠야의 아버지 때부터 이어진

계약을 빌미로 겐지마루를 끌어들이려

하지만 겐지마루는 이를 거부하고

쿠야의 해방을 위해 디를 공격,

사실상 자1살을 택해 끔살당합니다.

막 깨어난 쿠야의 눈앞에서 말이죠.

겐지마루의 희생으로 계약은 해제,

그의 희생을 봐서 디는 물러나지만

 무츠미가 아마테라스를 기동시켜 수도를 날려버립니다.

 쿠야는 하쿠오로 덕에 목숨을 건지지만 유아퇴행하고 말죠.

그리고 쿠야가 지키고 싶던 수도의 백성들은 아마...

애니에선 하쿠오로의 폭주로 끔살당한 히엔과

하웬쿠아지만 원작에선 날뛰려던 순간

무츠미에게 발이 묶여 둘은 살아남더군요.

그 외의 겐지마루의 죽음, 쿤네카문의 멸망,

쿠야의 유아퇴행 등은 동일하지만요.

[지나가는 경찰서장]

결국 끔살당한 애니전개가 낫네요.

[지나가던 ??]

확실히 이후 적은 디와 무츠미만으로 충분했죠.

[l913]

저 로봇 공업용이라며

[지나가던 ??]

크기가 크기인지라 병기로도 쓸 수 있었죠.
속편 주인공 왈 이걸 병기로 써? 반칙에도 정도가 있지.
뭐 자긴 아브 카무보다 더한 걸 쓰고 있었지만요.

[하바로네]

고대인이 종으로 쓰던 샤쿠코포루에게 만들어준걸로 나오죠

샤쿠코포루족이 구인류가 만들어낸 실험체[신인류]들중 인간과 가장 비슷하면서 밖에서 활동이 가능하다보니 편애해준거였죠
[샤쿠코포루족을 연구해 구인류에 적용해서 외부환경을 극복할려고 한듯함]

샤쿠코포루족은 이때를 가장 행복했던 시기로 알고있지만 진실은 얼마 안가면 처분될 상황이었음
-하쿠오로의 가면을 마이너카피하는데 성공해서 외부환경을 극복하기 직적이었으나 위찰네메티아의 저주를 받아서 슬라임화 되버리며 무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