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나는친구가적다] 가증스런 코닦아 이병의 잘못들었습니다 모음

[고라파덕™]

아직 상회입찰의 여지가 있음을 내심 기뻐하는 케이트의 말을 듣고도 시치미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물러난다, 역시 남매네요

응? 뭐라고?

......이쯤되면 말하는 사람 입만 아플지경

드디어 넥스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장면!

그리고 계속 오프닝에서 암시됐던데로 모두의 염려어린 얼굴을 뒤로하고 내빼는 희대의 치킨새1끼 ㅠㅠ

빡친 이웃사촌부 실세 리카 상병

아오 저 고문관 시키를 어떻게 갈궈야 좋을까?

어휴 이놈이 끝까지!

여보, 코다카 댁에 보청기 한 대 놔드려야겠어요

는 계획대로

순진한 척 하는 코닦아 이병의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는 이웃사촌부 입니다

외로움을 잘 타는 주제에 타인의 솔직한 호의가 두렵다

모르는 척한다

안 들리는 척한다

도망친다

얼렁뚱땅 넘긴다

얼버무린다

거절한다

자신은 사랑 받지 못한다며 자기 마음에조차 거짓말을 한다

코다카의 속마음과 이웃사촌부 돌아가는 사정을 가장 정확히 판단하고 있는 건 다름아닌 리카입니다

뿐만 아니라 친구가 적은 시청자들에게 던지는 말로도 느껴지는군요

[고라파덕™]

아무것도 아니야!

[R.E.O 스피드웨건]

잘안들려

[지나가던경찰청장]

와우~깊속바다속 파인애플~

[오기소 세츠나]

네모 네모 스폰지밥!

[고라파덕™]

전설의 간잽이(?) 코다카 선생

[아이리스11]

레알 난청인줄 알았는데 그게 다 코다카의 기묘한 판짜기(..)기술

[고라파덕™]

하하 하렘판이네

[티아루]

코다카 이놈도 참 답답한게
이웃사촌부 여자들이 죄다 자기를 좋아하는걸 알고 있다면, 뒤로 미룰수록 그게 언젠가 폭탄이 되어 돌아오리라는건 당연한 수순인데
현상유지를 하고 싶다는 이유로 못 들은척을 하고 있음.
진짜 현상유지를 하고 싶었다면 빨리 결론을 내렸어야지...
연애감정에 현상유지는 없음

하긴 빨리 결론 내리면 나친적은 1권에서 끝났겠지

[고라파덕™]

안타깝게도 코다카의 어장관리가 지속되어야 우리는 3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ㅠㅠ

[jhbwob]

역시 저놈이 죽일놈임

[고라파덕™]

코다카를 죽입시다! 코다카는 우리의 원쑤!

[아야어여오요]

잘모씀다?

[고라파덕™]

모르면 끝나냐?
는 군대 클리셰

[프라우 코지로]

세시봉 ㅋ ㅋ

[고라파덕™]

오라질 놈! 세시봉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아이리스11]

그런데 세시봉이란건 무슨 뜻이죠.

[프라우 코지로]

굉장하다는 뜻?

[고라파덕™]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제3사도]

C'est si bon, 유명한 샹송 제목이기도 한데 직역하면 '이거 정말 좋다' 정도가 되는 뜻이죠

[Kaoru]

새벽 "세시"에 "봉"창 두드리는 소리
유신시절 개그입니다

[근초코왕]

요조라랑 코다카 둘이서 영화를 보러 갔는데,
그게 알고보니 성인영화.
"세시보~옹♥ 세~시보옹♥ 응~"
이런 장면이 나오는데
끝나고 요조라가 코다카한테 은근슬쩍 물어보는 장면입니다

[구름의연금술사]

여자에게 대쉬하는건 신중해야죠
X을 X대로 놀리면 X된다는 스쿨데이즈의 교훈이...

[고라파덕™]

근데 코닦아 이놈이 하는 짓은 어찌보면 X을 X대로 놀리는 것보다 더 심한 것일수도...

[LAWLITE]

뭐....라고?

[고라파덕™]

난데야넹

[티아루]

요조라: 이 모든게 경화수월에 걸린거면 좋겠어...

[시취진오]

군대가면 뒤질듯

[라제폰11]

아 이렇게 모아놓고보니까 아주 가관이넼ㅋ

[사인참사검]

그러니까 코닦아는 이과에게 갱생당하고 결혼하면 됩니다.

[개밥마시쩡]

리카와 진지한 대화를 할때의 지금의 우정관계를 부수고싶지 않다는 코다카를 보고
그냥 그러느니 하려고 했지만 이렇게 다시 모아보니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군요.

역시 코닦아는 화형식이 제맛

[루리웹-17661188]

다가 고토와루

[창세신]

난청인 척 하는 코다카의 실체

[마오유우]

반응못햇....!

[光_death]

만능도구...응? 뭐라고?

[토요일의 아키]

아무런 생각없이 봤던 장면들이 모두 의도된 것이었군. 저 못들은 척 하는 표정 보소. 나친적 최대반전이 아닐지.

[으아아아앙]

그냥 어장관리제황.....

[아마에루]

여기서 잠깐 변호하자면
코다카의 대인 생활은 평범한 사람과 같지 않습니다
그 만큼 이웃부를 정말 소중하게 아끼고 있었죠
그런데 자기 때문에 이웃부가 아주 박살이 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 합니다(실제로 박살나는 것을 예측할 수 있죠)
거의 정신병에 가까울 수준으로
...물론 그렇다고 어장관리를 한 것은 사실이고
까일 점은 분명하죠
뭐 이제 9권 분량에서 코다카의 성장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으니(아마 2기 마지막 화에 볼 수 있을지도)
일단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이러니저러니 해도 대인배 면모를 가지고 있어요 코다카)

[아마에루]

근데...나 왜 이 녀석 변호하고 있지...
뭐 사실 코다카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정확히는 9권 부터)
그 전 부터 코다카는 평범한 녀석이 아니라는 떡밥이 꾸준히 뿌려졌죠
과연 만회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0△]게코Gecko™]

귀를 파라 잡것아 ㅋㅋㅋㅋ

[지나가는 경찰서장]

아오 저 잡것을.......화형시켜 버려야 하는데.

[우주바늘]

소설보다 애니판이 코다카의 모르는척 연기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마음속 깊은곳으로부터 깊은 빡침을 느꼈습니다 ㅋㅋㅋ

특히 마지막 장면 진짜 ㅎㅎㅎㅎㅎ

[카시와자키 세나]

코다카는 바보

[헤밍kio]

코다카 ㅅㅂ 어장관리남이라니 ㅋㅋ
레알 최악의 인간이구만

[동네신]

잘 못들으면 군생활 끝나냐?

[RULI 케젠]

사실...친구는 바로 옆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입죠 ㅎ
현실에도 포함되는 우리들에 관한 이야기.
하지만 코다카의 경우는 그냥 고자임.

[라리루라라]

대인관계 개선에 적극적이지 못할 뿐인 소심쟁이가 어째서 죽일 놈 취급을 받아야 하는 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프라우 코지로]

전 진심으로 깐다기보다는 저 상황이 웃긴것도 있는듯

[구헤헤™]

내용만 놓고 보면 알면서 다 씹었다고 들리긴 합니다. 저도 그렇고

[파시피카1]

대인관계 개선에 적극적이지 못할 뿐인 소심쟁이가
어장관리는 확실히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ㅈ=]

나같아도 그러겠다 썸녀만 한트럭인데 하나 선택했다가 꿀빨수 있는 나머지 썸녀를 다 버리라고? 그럴순없지
오늘은 누구 내일은 누구 골라만나다가 결국은 ★페가수스 매직★을 외치는거다 (누가 고기 선택한데?)

[나우디2]

어장관리는 들키는 순간 끝이야! 용서받을수없다! 에헤헤헤헤

[Kaoru]

귀구녕에 ㅈ을 박았나

[섬란카구라]

거 녀석 간 한번 잘 보네.

[자유구역]

책을 먼저 접했는데요 소설상의 코다카는 정말 둔감한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애니와 병행해서 다시한번 정주행을 해보니
모든게 다 계획된 것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왠지 속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짜증나;

[루리웹-516719724]

스쿨데이즈엿으면 이미 보트가 틀어졋겟지

[콩팥]

잘 못들었습니다?

[마 미]

난... 다토!?

[터네잉]

난... 다토!? (2)

[로리섹돌왕국]

아아아아아아ㅣ아아아랃ㄱ아락아락앍

[몽상향]

게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