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은 8700k 에 32g 램으로 각각 5.2g/3733으로 오버해 둔 상태입니다. 글카는 1080ti 기가바이트 비레퍼구요.
게시판에 프레임드랍 논란이 있길래, 알렉산드리아 대로에서 몇 분 돌아보고 찍어봤습니다. 모든 옵션 풀로 주었고 돌아다니는 내내 딱히 프레임드랍이나 프리징은 느끼지 못했네요. 갑자기 호송대 지나갈 때만 76정도 떨어지는게 다였습니다. 다른 지역은 대개 90, 한산한 지역은 100프레임 정도 나옵니다.
아무래도 qhd는 cpu보다는 글카 위주로 갈구다보니 해킹 방지 프로세스로 열일하는 cpu의 영향을 덜 받는 모양입니다. 창모드로 돌려놓고 cpu 점유율을 보면 qhd인데도 점유율이 가끔 80퍼센트 이상으로 치솟더라구요. 다른 작업 하면서도 87k에서 이정도의 점유율 찍는 걸 못 봐서 신기했습니다. 위쳐 풀옵으로 돌리면 프레임은 거의 비슷하게 나오지만 cpu 점유율은 35퍼센트 내로 머물던데, 확실히 fhd라면 cpu 한계가 글카보다 먼저 오기 쉽겠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