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해서 6명 다 클리어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레코코까지 나오네요...
개인적으로는 시온 루트는 마지막에 하고 마리카 루트는 가장 처음에 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야 좀 재미를 느끼더군요..
특히 시온 루트는 6번이나 주인공에게 패배한 남캐들의 말로를 느낄 수 있게됩니다. 인사말에 있는 지크 시온 이거 오타인줄 알았는 데 알고보니 시온 루트 스토리가 시온 공국을 건설하기 위해 학교를 점령하는 거더군요 ㄷㄷ
유이-이오리-료코-마리카 루트까지하고 4번이나 같은 것만 뺑뺑이 도니까 지겨웠는 데 치나츠랑 시온 루트하면서 좀 힐링이 된 기분이다가 우주,설원,정글 극혐맵 3대장으로 암 한번 더걸릴 것 같더군요...확실히 치나츠는 성우가 사쿠라 아야네가 푸쉬를 좀 많이 받긴 한것 같습니다. 마리카나 이오리에 비하면 대우가 훨씬 좋더군요.
그리고 밑에는 6번이나 패배한 남캐들의 말로입니다.
정말...돈주고 사서 억지르 플레이 하는 데 7만원을 갖다 버렸다는 것에 지갑에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