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레일 웨이 엠파이어(railway empire) 의 전반적인 개념 및 가이드

[루리웹-3517757465]

목차

0.서문

1.게임의 목표

2.게임의 경제적 이해

3.초반가이드 및 앞으로 해야할 방법

4.자원의 분류

5.물류창고 이용

6.기차의 수동과 자동 급행(우편및 수송)

7.교통의 정리

8.공장의 이해

9.사업체의 이해

10.기타

11.마치면서

0.서문

인공지능 가장 어려움 , 철도 현실적으로 하다가 진행이 막혀서 )

제작자가 게임을 해보고 난이도를 설정 한것인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몇번을 도전하다가 도저히 답이 없어 외국 공략글들을 봤습니다.

거기에 적힌 말중에 자기는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 했으며  생각을 많이하고 하다보면 다 이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 

불신이 가득했지만 게임을 연구하면서 느낀 것은 이게임은 진짜 황금 밸런스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많이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실제적으로 어려운 것보다 어떻게 할지 몰라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도와주기 위해 글을 씁니다.

1.게임의 목표

이게임의 목표는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도시를 키우는 것입니다.

진짜로 이거 하나면 모든 것이 클리어 가능합니다. 이게임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도시간의 여객과 우편 및 화물이며 

둘째는 도시에 자원조달입니다.

물론 다른 방법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사업체나 공장등도 돈을 벌 수 있지만 효율이 아주 좋지 않죠) 

이게임이 어려운 것은 돈을 버는게 어려워서가 아니라 정해진시간내에 정해진 돈을 벌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힘들어서 문제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2.경제적 이해

이게임은 도시간 경제(우편 승객 화물) 와 도시내 경제(자원조달)로 이루어져있는데 이것은 서로가 맞물리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승객과 우편은 도시의 성장에 기여하지 않기때문에 우선순위를 두자면 자원조달이 먼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키운 하나의 도시가 어중간한 도시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기때문입니다.

(대략 하나의 큰도시와 중소도시 3개가 연결되어있다면 3개와 연결해서 버는 돈보다 큰도시에 공급하는 재료가 훨씬 많은 돈을 제공합니다.)

꼼수로 시작할때 철도 건설비가 낮은 아무 도시끼리 연결하고 기차 2개~3개만 연결해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초반앵벌이)

(인구가 아무리 낮아도 기본 여객과 우편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여객과 우편은 화물에 비해 너무나도 적은 돈을 제공합니다)

3.초반가이드

이게임의 가장 큰 중요한 것은 초반 스노우 볼링입니다

스노우 볼링을 굴리면서 위에 적어놨던 개념을 토대로 초반의 해야할 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큰 도시를 찾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작은 도시를 큰 도시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 위와 같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큰도시에서 돈을 벌고 작은 도시에 돈을 밀어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도 생각보다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작은 도시를 키운다고 가정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이게임의 가장 큰 고비는 소형도시의 인구 4만을 넘기는 것입니다.

 한번 인구가 4만이 넘어가는 순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쉬워집니다. (왜냐하면 4만에 2차공장을 건설 할 수 있어서 입니다)

거기에 인구가 늘어나면서 활용할 수있는 자원이 늘어나기때문입니다.

4만이하의 도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5~9개인데

인구 4만이하의 도시일경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곡물,옥수수,나무,고기,맥주,사탕수수까지 6종류입니다(옷감은 인구 3만 5천이상일때 공장을 지어야해서)

하지만 이중에 5가지를 만족시켜야만 인구 4만도시로 성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고기 공장을 짓는 다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이 곡물,옥수수,나무,고기,맥주,사탕수수,소로 7가지로 늘어납니다.

맥주공장은 지어도 추가 되는 것이 없기때문에 주도시에는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주도시에는 공장을 지어야만 수요되는 자원을 이용하도록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방직공장도 좋은편이지만 인구가 필요하여 첫번째 공장으로는 비추천하며 두번째 공장으로 추천합니다.(인구 3만 5천부터 활성화 됩니다)

여기에 부도시 2~3개를 관리하면서(초반에 무난한게 맥주 /목재 /드레스 공장입니다)

부도시에는 맥주 / 나무 /제지 /가구/우유 가 꿀입니다. 한자원을 2개로 뻥튀기 하는 것이라 관리를 덜해도 잘 성장하기때문입니다.

(특히 목재 제지 가구의 3단테크는 나무한개만으로 자원을 4종류나 공급합니다)

위와 같이하여 하나의 도시를 4만을 넘겼으면  스노우 볼링이 붙기 시작하여(우유 /옷감/목화/제지/목재)등을 이용하여 순식간에 6만까지 인구가 증가하게 되는데

(그리고 주도시에서 부도시로 공급하는 고기 / 옷감 2개와 부도시에는 맥주와 곡물 +아무거나 1개만 더해도 5개의 자원이 넘어가 부도시도 순식간에 전부다 4만이 넘어갑니다)

여기에 박물관을 하나 지으면 실질적으로 자원 1~2개정도를 공급한 꼴이되서 3차공장의 자원활용을 통틀어 순식간에 인구 10만을 증가하게 되는데

인구 10만정도 되면 돈이 아무리써도 모자르지 않죠 그돈으로 하고싶은거 하시면됩니다. 

요약하면 초반에 다른도시와는 기차 2~3개정도만 유지해서 우편과 승객으로 초기자금을 조달하시고(+맥주or 곡물조달)

가장먼저 주도시를 4만이상의 인구로 키우고 그 키운 것을 바탕으로 2차공장과 1차공장의 부산물로 부도시도 같이 성장 시키면됩니다.

4만이상부터는 어마어마하게 스노우볼이 굴러가기때문에 키우기 매우 쉽습니다.

4.자원의 분류(시대를 통틀어 가장 범용적인 것)

도시 1티어 자원(주도시 추천)

소,목화 (소가 가공비율이 안좋아서 고기생산시 많이 쓰게됩니다. 부도시에도 공급하면서 나중에 다른자원보다 4~5배 더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돈을 법니다)

도시 2티어 자원(부도시 추천)

곡물,옷감,목재,우유,제지,가구

도시 3티어 자원

철 점토 석탄,소금등

(만드는데 여러종류가 들어가기때문에 범용적이지 못하며 이런거 없어도 인구 10만을 넘기기 쉬움 But 퀘스트나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5.물류창고의 이용

물류창고는 4만이하의 도시를 다룰 경우 스테이션 1개만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인구가6~7만이 넘어가거나 2개의 도시를 키울때는 2개의 정거장을 이용하기때문에 추가적으로 증설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자원을 3~4개 /3~4개로 2종류로 나눠서 운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류센터 2~3개만 지어도 한도시로 최대한 돈을 빨아먹으면 캠페인 진행하는데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진짜 많이 법니다.

초기(진행시)                                                    

   주도시 수송   정거장1              

                   정거장2  자원조달

                   정거장3  자원조달 

   부도시 수송   정거장4     

중기~후기      1번 물류센터                                

   주도시 수송   정거장1                

                   정거장2  자원조달

                   정거장3  자원조달 

   주도시 수송   정거장4    

                 2번 물류센터

부(주)도시 수송1   정거장1                

                     정거장2  자원조달

                     정거장3  자원조달 

    주도시 수송1   정거장4    

6.기차의 수동과 자동 

기차를 다룰때에는 왠만하면 자동이 편합니다. 생각보다 알아서 잘 보급하고 뛰어납니다.

하지만 만약에 주도시 4만을 키울때에 순간적으로 수동으로 설정해서 넘기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주도시에 맥주를 왕창 공급한다던지 말이죠(4만이 될때까지만하면 수동을 풀어도 됩니다)

괜히 급행 노릴려고 급행이나 우편,승객을 사용하지 마세요(1~2개만 하세요)

만약에 주도시가 충분히 크고 부도시와 조율이 잘 되어있다면

주도시의 많은 승객과 우편 그리고 1~2차 공장에서 나오는 적은 생산품을 보내고 돌아올때에 부도시의 인구 조금과 1차 생산품 대부분을 가져오기때문에

얼추 균형이 맞습니다.

7.교통의 정리

도시 4만 전까지는 대형기차역이나 중형기차역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주도시가 인구가 많아지면 부족합니다.4만전까지는 대형기차역 하나로 버틸 수 있습니다.

정거장1 가까운도시 1 

정거장2 가까운 도시 2

정거장3 정거장 이용안하고 지나갈떄

정거장4 물류역에서 물건을 조달할때

이렇게 4가지로 활용 가능합니다.

근데 4만이 넘어가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따라

 물류역에서 엄청난 양을 조달해야하기때문에 2개의 기차역을 지어야 합니다.

대형기차역                /        중형기차역~대형기차역

정거장1 가까운 도시 1             정거장1물류역

정거장2 가까운 도시 2             정거장2물류역

정거장3 가까운 도시 3             정거장3 지나가는 용도 or 물류역

정거장4 가까운 도시 4             정거장4 지나가는 용도

초반에 자금이 넉넉하면 아예 여객과 우편 화물용과 물류처리 기차역으로 나누고

자금이 부족하면 대형 기차역 하나에서 쓰다가

나중에 중형기차역하나지어서 물류역을 전용으로 처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안그러면 물류의 양이 처리가 안됩니다)

8.공장의 이해

공장은 가동률이 낮을수록 레벨이 낮을 수록 가격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게임시작초에 가격이 가장쌉니다.(가동율 0% /그러나 경매로인해 2배정도 줘야하긴 합니다 그래도 싼편)

하지만 공장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이아니라 도시를 키우기 위해서 입니다. 절대 본전 뽑으려고 하지마세요!

확장비용생각하면 절대 본전 못뽑습니다.(AI가 알아서 확장하는게 더 쌉니다)

그렇기때문에 초반에 주요도시로 키울 곳을 정했고 주변도시를 선정했다면

주요도시에 이상한 공장이 박혀있다면 사버린다음에 마음에 드는 공장을 지어 버리고

부도시에는 슬롯이 아예 비어있을경우 주변 자원에 맞게 미리 건설해 놓으시고

(시간지나면 AI가 알아서 건물을 건설합니다 그거살려면 100만 넘게주고 부수고 짓는데 30~50만이기때문에 미리 선점하는 것이 싸게갑니다)

4만 인구 찍을때 2차공장을 대비해서 40만정도를 모아두세요 좀만 시간지나면 AI가 공장 건설합니다. 주도시는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빨리 큽니다.

또는 극후반에 돈이 엄청 남을때 퀘스트로 인해서 도시를 키워야할 경우 그냥 돈으로 다 사버리고 주도시 키우듯이 공장을 짓고 자원을 밀어 넣는것도 매우 좋습니다.

9.사업체의 이해

이것도 돈을 벌려고 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어지간하면 그냥 냅두는게 짱입니다. 확장비가 너무 비싸기때문에

확장을 할때는 극후반에 돈이남거나 퀘스트로 도시를 키워야하는데 시간이 모자른경우에만 사세요!

물류센터에 자원을 조달만하더라도 2~3레벨이 되어있고 그이후로 도시인구가 5~7만 되는사이에

3~4레벨이 되어있어서 가만히 냅둬도 알아서 조달이 됩니다. 정말 신경안써도 됩니다.

유일하게 신경쓸경우는 퀘스트로인해 도시를 키워야하는데 자원이 빨리빨리 수급이 안되는 경우에만 사시면 됩니다.

10.기타

참고로 초반에 대출도 매우 좋습니다. 이자를 지불하는 것보다 많은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사는 것이나 식품이나 원자재에 투자하는것은 비추입니다. 너무 불확실한데다가 어지간하면 도시를 키워서 얻는 돈이 더 크기때문입니다. 

서비스 건물은 박물관이 최고입니다. 10%의 자원은 엄청난 스노우볼을 굴립니다.

11.마치면서

위와같은 개념을 이용하면 아주어려운 인공지능 난이도에 현실적인 철도로로 하면 클리어가 힘든 시나리오도 다소 힘들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콜로님]

잘 읽었습니다. 대충 게임했는데 어렵더군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혹시 PS4로 하고 계시면 질문 하나 드립니다.
PS4로 하고 있는데요, 상단 가운데 시간 가는 버튼 어떻게 누르죠?
시간을 빨리 흐르게 하고 싶습니다.

[루리웹-3517757465]

제가 플스가아니라 PC여서.. ㅠㅠ

[피콜로님]

자문잡답입니다. 터치패드 누르면 되네요.

[누빌레라]

미션 실패 해가면서 하나씩 깨우치던 내용들인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질문하나만 드리면...
대형역의 3번 플랫폼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열차용 선로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거 세팅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샌디에고 -> LA -> 샌프란시스코 로 하는데.... LA를 말씀주신데로 그냥 통과시키려고 해도 3번으로 플랫폼 세팅을 못하니까.. 마주보고 서 있는 사태가.. ^^
(아니면... 다른 선하고 합류나 분기 시키지 않고 바로 단일 노선하면 통과 되긴 하는데.. 그렇게 해야 된건지요?)

[꼬꼬마텐시]

이글 작성자분이 2년전에 작성한거라 보실일은 없겟지만.
레일웨이 엠파이어에 대해 검색해보면 화물이 돈된다 화물이 주다 라고 마니들 하시더라구여.
근데 납득이 돼지 않앗어요. 전 화물보다 우편이나 승객이 돈이 더 되는거처럼 느껴졋거든여.
그래서 간단한 실험을 해봣어여. 그냥 아무시나리오맵 들어가서 거리가 비슷한 역을 지어놓고 화물과 우편 어느쪽이 더 잘버는지 단순 비교해보는거엿죠.
결과는 화물보다 우편이 압승이엿어요. 하필 고른 시나리오가 화물기차 출발이엿는데도 화물수익이 우편수익보다 떨어졋죠.
근데 생각못한게 있었어요. 우편승객 전용으로 해노니까 극초반이라 급행판정을 받는거엿죠.
그래서 다시실험해봣어요 이번엔 자동으로요 혼합적재라서 당연히 화물을 우선 채우는 경향은 있지만 우편이 석엿기때문에 화물만 싫고다니는 화물기차쪽이 수입이 더 커야 맞을거라 생각햇지만 역시 자동적재하는 쪽이 수입이 훨씬 컷어요.
근대 잼있는 부분이 있어요. 수익적인 내용을 들여다 보니까 승객 우편 요금에 비해 화물 요금이 확실히 압도적으로 비쌋어요. 그럼에도 총 수익이나 주간합계는 자동인쪽이 훨씬 좋앗어요.
이걸보고 한가지 추론을 할수 있었어요.
화물이 가격 자체는 비싼게 사실이지만 무게때문에 제속도를 내기 힘들다 그래서 견인력이 높은 기차를 쓰는거고.
그에비해 화물인 기차로 우편을 배송해도 무게자체의 손해가 없기때문에 제속도를 내기 쉬웟다. 그래서 같은 시간에 더많이 배달하고 더많은 수입을 올린거다.
화물이 단순 1회당 벌이가 짭짤한건 맞는거 같지만 수익적인 측면으로 다가서면 우편을 이기긴 힘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