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2편 적 밸런스가 너무 개판인거 아닌가요;ㅋㅋㅋ

[MAD WOLF]

방금 엔딩보았고 결과적으로 재미지게 하였습니다ㅎㅎ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웃기고 불만인게 '검은옷의 사나이'가 고다류지보다 무섭고 강하네요ㅋㅋㅋ

후반에 나오는 놈은 히트액션도 안먹혀서 요도극으로 계속 찔러서 잡았습니다;;

주먹으로 싸우면 반격기 쓰고 잘피하고 맞으면 아프고..도저히 정공으로는 잡을수 없어 보였습니다;;

컨트롤만 되면 정공법으로 잡을수 있는 삥쟁이와는 다른 급 같습니다;ㅋㅋ

반면에 고다류지는 너무 쉽고 검은옷에 비해선 완전 쫄 잡는 난이도..;

뭐 금손 유저분들이라면 다르겠지만...

그리고 호랑이나 바주카 회피하는 말도안되는 연출은 3~5편에는 안나오겠죠?;;

[midNight827]

3~5에도 황당한 연출은 나옵니다. 아쉽지만 그게 용 시리즈의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황당하긴 하지만 개성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듯...

[MAD WOLF]

인게임에서 바주카 맞고 총맞고 그런건 게임이라 이해되는데

스토리에서 이러니까 조금 당황했습니다;;

극,제로에선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서..

다만 게임이 재밌으니 그러려니...ㅎㅎ

[루리웹-2042179378]

3, 4, 5 는 더 심합니다
제트기를 택시타듯 사용하고요
맨곤으로 그리즐리 베어 때려잡고
바주카포는 걍 고개 돌려 피하고 (이건 6에서도 나옴)
권총 하나로 총든 야쿠자 4명 몰살하고
1대 군대 수십명 전투도 나옵니다

게임 전투상이지만 나중에 파워 게이져도 씁니다

[루리웹-2042179378]

원래 이런 재미로 즐기는 게임

[하드캐시!]

진짜 용 4 까지만 해도 철권 같으면서도 무술 배운 듯한 격투씬이라면, 용 5에서는 사에지마는 고기 먹었다고 갑작스런 파워업을 한 건지 몰라도 키류보다 무시무시한 설정으로 가고 있죠. ㄷㄷ

[루리웹-1337480355]

그래도 2편의 오사카성 같은 차원이동 느낌나는 연출까진 안나오니 시리즈 계속 즐기세요..

[이소베 선생]

검은옷의 사나이가 아몬 말씀하시는 거라면 원래 시리즈 전통적으로 적들중에선 최강인데요..

[루리웹-9712260433]

아몬이 아니라 빌딩 올라가면서 싸우는 진권파 말하시는듯

[하드캐시!]

에헤이, 용 전문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농담이시겠죠? ㅎㅎㅎ; 실제로 이름모를 A가 고다 보다 센 건 사실입니다. 원작에서도 없던 발에 날을 달아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수비적으로 싸워야 하니 너무 재미가 없죠.

[이소베 선생]

하긴 아몬까지 만날정도쯤 플레이하실 정도면 아몬을 그렇게 표현할리 만무.. 생각해보면 그놈이 고다류지보다 좀더 날렵하긴 했던것 같네요.

[이소베 선생]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ㅋㅋ 그 이름모를 A는 제 기억속엔 딱히 존재감이 없어서..

[MAD WOLF]

이소베님은 극이 아니라 원작을 하셨나 보군요..원작에선 쉬웠다는 얘기 있는걸 보니..

저는 그놈 나올때마다 꼼수 써야되서 짜증 만땅이었습니다..ㅜㅜ

아몬은 아직 안만났는데 '검은옷사나이'가 가장 어렵고 짜증나더군요.

[이소베 선생]

원작도 했지만 딱히 원작을 기준으로 얘기한건 아니었습니다.. 딱히 별 인상은 없었던지 생각 안하고있다가 생각해보니 극2에서 검은옷이 류지보다 좀더 패턴이 날렵했던 기억은 있네요.

[루리웹-2042179378]

트로피 작업하면서 최고난이도도 클리어 했는데
이놈이 그렇게 어려웠나 싶었네요
스킬을 다 찍어서 그런지 몰라도...
삥쟁이 잡듯이 회피 이용하면서 네모세모 누적 공격만 해주고 호떨만 해줘도 금방 깨던걸로 기억.
연타 공격이라서 호떨 넣는 타이밍도 어렵지 않고요

고다류지가 더 쉬운건 저도 공감

[최고빨갱이]

그렇게 안어려웠는데.........
원작, 극2 둘다요.

[용플레]

저도 그냥 아몬생각하고 있었는데 -0-;;

[하드캐시!]

쓸 데 없이 발에 날을 달아가지고 게임 난이도 어렵게 만든 건 사실이죠. 원작에서는 그렇게 까진 어렵지 않았고, 딱 적당한 난이도였는데, 쓸 데 없이 발에 날을 달아서 고다 류지보다 센 건 안 비밀이죠.

참고로, 용과 같이 시리즈는 항상 게임 난이도 조절 실패가 몇 군데 좀 있긴 해요. 이거는 컨트롤에 의지하는 수 밖에 없죠. 일단 1회차는 대부분이 노멀이나 하드로 시작하면서 알겠지만 갑자기 어려워지는 파트가 몇 개 있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 동감해요. 삥쟁이는 패턴만 숙지해도 알 수 있는데 걔는 아몬 전을 하는 듯한 느낌이죠.

[이소베 선생]

삥쟁이와 동급까진 아니어도 단순하기론 큰차이는 없지 않았나 싶네요. 기본적으로 스타일 자체가 반격하기 용이한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