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비기너스 모드로 토우야만 쭉 따라간 후에 쓰는 글입니다.
우주루트는 2회차 EX모드를 깬 다음에...
1. 벨제루트 브리간디 & 레오니시스 바가
벨제루트에겐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OG MD 공식 트윈이나 마찬가지인 조합.
바가는 PALL 무기+원거리 고화력 무기의 구성이 벨제루트와 똑같습니다. 그리고 디폴트 파일럿 샐리가 '동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능력치도 복사할 수 있습니다.
후반부에 기체 운동성을 개조해주면 동조를 활용해서 낮은 회피율이 뜨면 집중에 쓸 SP를 아낄 수 있더군요.
샐리에게 기본적으로 집속공격이 달려 있기 때문에 육성 전부터 매우 강합니다.
2. 네오그랑존 & 슈퍼소울세이버 GG
처음에는 갈릴나간의 에이스보너스에 혹해서 갈릴나간을 넣어서 썼는데, 이 쪽을 한번 써보니 생존율 측면에서 훨씬 낫더군요.
네오그랑존의 가장 큰 주 용도가, 미칠듯이 뛰어난 방어력을 이용해 고화력으로 무장한 적들에 홀로 투입시킨 후 맵병기를 쓰고 반격으로 적을 갈아버리는 건데.
갈릴나간의 경우 장갑이 약해서 가끔 터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장 구성이 네오그랑존과 달라서 반격에 효율적이지 않을 때도 많고요.
슈퍼소울세이버 GG의 경우 일단 슈퍼로봇이고 장갑이 단단하기 때문에 네오그랑존과 같이 넣어주어도 쉽게 터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거리 ALL 무기가 2개나 있기 때문에, 반격시 네오그랑존의 블랙홀 크러스터 (ALL)와의 조합도 아주 좋습니다. 게다가 최종무기는 ALL 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축퇴포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슈퍼소울세이버 GG의 무기는 ALL 원거리 무기 2개가 잔탄제, 최종 무기가 EN제라 오래 오래 써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1회차 후반부에 각종 세력 마지막 결전에서 모든 유닛들 다 전함에 넣은 다음, 네오그랑존 + 슈퍼소울세이버 GG 유닛만으로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들이 정리가 될 정도로 강력합니다. 퓨리나 조보크 계열 보스들이 HP 회복이 의외로 안 달려 있는 경우도 많아서, 작정하면 네오그랑존 만으로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그랑존에서 네오그랑존으로 변할 때 EN과 맵병기 잔탄이 모두 회복이 되기 때문에. 기력 찼다고 네오그랑존으로 바로 변신하지 말고, EN 고갈시 보급 대용으로 써주면 아주 좋습니다. 그랑존 + 슈퍼소울세이버 GG 조합으로 적진을 반쯤 아작낸 다음, 블랙홀 크러스터 난사로 그랑존의 EN이 다 떨어졌다 싶을 때 네오그랑존으로 변신하면 바로 다음 턴부터 또 블랙홀크러스터를 난사할 수 있습니다. 이때까지도 슈퍼소울세이버 GG의 ALL 무기는 탄환제라 여전히 남아 돕니다.
아케미에게 B세이브, 집속공격 등을 달아주면 더 좋습니다. 후반부에 강화파츠 하이퍼 재머를 얻어서 그것까지 달아주면 정말 안 죽습니다.
3. 아우센자이터 & 게슈펜스트 RV
레첼 에이스 보너스를 따기 전까진 굳이 이 트윈을 짤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유닛으로 트윈하다가, 레첼이 에이스보너스를 따면 그때부터 운영해도 됩니다.
레첼의 에이스보너스가 '검은색 유닛이 1마스 이내에 있을 시 집중'이고, 길리엄도 SP 회복이 달려 있어서 매턴 공짜 집중을 쓸 수 있습니다.
저는 게슈펜스트를 서브로 써서 집속공격을 달아줬습니다. 게슈펜스트 RV는 주요 무장이 잔탄제라 EN 쓸 일이 별로 없는데, 후반부에 들어오는 프리 일렉트론 캐논을 달아주면 남아도는 EN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4. SRX & 용호왕
보스전에서 주로 활약합니다. Ogs부터 애용한 전통적인 후반부 보스 킬러
용호왕에게 ALL 원거리 무기가 있기 때문에, 일반 적들도 나름대로 잘 잡는 편입니다. (물론 위의 두 조합이 사기적으로 강할 뿐...) 그렇게 일반 적들을 잡으며 PP를 야금야금 먹은 다음, 집중력과 SP업으로 도배를 합니다.
보스 전에서 류세이+쿠스하의 각성 연타로 열혈 걸린 일격필살포를 5번 이상 쓸 수 있습니다. 재동까지 걸어주면 그 이상도 가능. SP를 아끼려면 필중같은 정신커맨드도 다른 캐릭터의 감응으로 대체하는 게 낫습니다.
보스전 말고 일반 적 상대용으로는 SRX+이그젝스바인도 괜찮은데, 그러면 용호왕이랑 트윈 붙일만한 기체가 너무 애매해서 저는 위 조합으로 그냥 쭉 갔습니다.
용호왕은 기력 초기 상태에서 ALL 원거리 무기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용인기에 기력관련 강화파츠를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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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하부터는 그냥 저냥 그때 그때 쓴 조합들.
한쪽 유닛 사정거리가 너무 낮다 싶으면 초반부엔 어빌리티 '사거리'를 구입해서 달아주는 걸 추천합니다.
고성능레이더 달아주면 편하긴 한데 좀 늦게 나옵니다.
4. 원거리 ALL 무기가 있는 슈퍼로봇들 / 그랑티드 & 컴패티블 카이저 & 포르테기가스 & 그룬가스트 영식, 일식, 이식 & 다이젠가
슈퍼로봇 트윈 구성할 때는 분기에 따라 바뀔 때가 많아서 그때 그때 보면서 적당히 맞추었습니다.
무기 구성 살펴보고 원거리 ALL 무기가 있다면 뭘 붙여놔도 적당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컴패티블 카이저는 최종기 사정거리가 1~2이기 때문에 좀 답답합니다. 사정거리를 어빌리티로 보완해 1~3 정도는 만들어야 쓰기가 편합니다.
5. PALL 근거리 무기가 있는 슈퍼로봇들 / 그룬가스트 삼식 & 바이사가 & 라이오 & 안쥬르그
이론상으론 이게 어울릴 것 같은데 라이오를 키우지 않아서 이 조합을 써보지 못했습니다.
6. R-GUN 파워드(비렛타) & 에그젝스바인(잉그)
R-GUN은 계륵입니다. SRX 때문에 같이 출격을 하긴 해야 하는데, 마땅히 트윈 조합할만한 유닛 찾기가 힘듭니다.
원거리 ALL 환장 무기를 달아준 다음, 강력한 원거리 ALL 무기를 갖고 있는 유닛의 서브로 들어가는 게 낫습니다.
저는 에그젝스바인과 트윈을 맞추고 다녔습니다. 최종무기 구성이 비슷해서 어울리고, ALL 무기는 좀 약하지만 에그젝스바인이 워낙 세서 커버가 됩니다.
물론 에그젝스바인이 다른 기체와 트윈하면 훨씬 더 세지만 이 조합은 SRX와 함께 방어적으로 운영할 때 힘을 발휘합니다.
슈퍼로봇대전의 어려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회피율이 강한 떡밥 기체를 적진에 투입해 적 세력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것이고 두번째는 아예 시작 지점에서 움직이지도 않고(혹은 HP EN회복 방어 서비스가 있는 타일 위에서) 원호공격+원호방어+수리보급 대형을 짠 다음 니가와 플레이를 하는 방식입니다. R-GUN&에그젝스바인은 떡밥 캐릭터로는 활약하기 어렵지만 방어적 운영에서는 아주 좋습니다.
원호방어 기체를 옆에 껴두면 R-GUN의 빈약한 종이 장갑이 어느 정도 만회가 되고, 보급 기체를 껴두면 매턴 일격필살포+블랙홀캐논을 마음 껏 날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력이 차면 비렛타가 맥시멈브레이크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피가 많은 중간보스같은 적들을 정리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일격필살포나 블랙홀캐논이 사정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방어적으로 운영해 적이 사거리에 들어오자마자 저격하는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7. 알트아이젠 &바이스릿터 (쿄스케 엑셀렌)
연애보정이 강력해서 붙이는 게 유리하지만 알트아이젠과 바이스릿터는 극과 극 같은 기체라 트윈 효율을 내주려면 신경을 좀 많이 써줘야 합니다.
1) 알트아이젠에 원거리 ALL 무기를 붙인다. (바이스릿터 라이플 E모드와 호환)
2) 알트아이젠에 사거리 증가를 붙인다. (초중반부엔 어빌리티, 후반부엔 강화파츠. 이거 달아야 클레이모어가 라이플 E모드와 그나마 사정거리가 겹칩니다.)
3) 바이스릿터에 근거리 P 무기를 붙인다. (알트아이젠 스테이크와 호환) 초반부엔 적당히 아무거나 붙이고 중후반부엔 스텔스 부메랑 추천.
-> 사격무기에 정 없다 싶으면 부스트 해머라도 달아주는 게 낫습니다.
4) 바이스릿터에 근거리 PALL 무기를 붙인다. (알트아이젠 클레이모어와 호환)
이런 정도의 환장 무기를 붙여줘야 모든 상황에서 두 기체가 손발을 맞출 수 있게 됩니다. (근거리 반격, 원거리 반격, 근거리 공격 등등)
쿄스케의 에이스보너스가 카운터 데미지 20% 증가라, 개조만 잘 해주면 중반부에 떡밥용 캐릭터부터 보스킬까지 모두 활약할 수 있지만... 이건 중후반부부터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환장 무기도 빈약하고 강화파츠도 없고 기체 투자할 여력도 없는 초반부엔 다른 기체에 태워서 운영하는 게 나은데...
1) 그룬가스트 삼식에 둘 다 태운다.
중후반부를 도모하며 PP를 벌기엔 가장 괜찮으나, 그룬가스트 삼식은 뛰어난 범용 기체인만큼 기체를 원하는 경쟁자가 많습니다. (리오+료우토 등등)
저 같은 경우엔 초반부엔 삼식에 쿄스케 부부를 태우고 중반까지 쓴 다음, 중반부터 알트리제 바이스릿터를 5단 개조 한 다음에 복귀시켰습니다.
2) 그룬가스트 개량형(쿄스케) & 바이스릿터
슈퍼&리얼 로봇의 트윈이라 애매해 보일 수도 있는데 그룬가스트에 원거리 ALL 무기가 있어서 오히려 알트아이젠보다 훨씬 낫습니다.
하지만 그룬가스트 개량형도 범용성이 높은 기체인만큼 경쟁자가 많아서 (이름, 카이 등) 쿄스케를 태운다면 다른 파일럿을 버리거나 혹은 다른 기체에 태워야 합니다.
7-1) 프리케라이 가이스트(아리에일) & 게슈펜스트 하켄 (라미아)
알트를 키운다면 당연히 합체기 때문에 프리케라이도 세트로 키워야 합니다. 원호 공격이 기본적으로 달려 있어서 보조 유닛으로 쓰기가 좋습니다.
합체기 때문에 프리케라이는 알트을 졸졸 따라다녀야 하는데. 알트아이젠과 트윈을 걸어주는게 가장 낫지만 스토리 중간에 알트아이젠과 떨어지는 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살길을 찾기 위해 다른 트윈 유닛을 찾아야 하는데... '근거리 PT 유닛'이 애초에 희귀하기 때문에 찾기가 힘듭니다.
비슷한 특성의 유닛으로는 '빌트빌거'가 있지만 아라드는 카이랑 트윈 짜고 다니는게 훨씬 낫기 때문에 또 애매합니다.
엑스바인 기체를 개조했다면 엑스바인 복서의 서브로 넣어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만, 저는 지상루트로 가다보니 엑스바인이 나중에 들어와서... 그나마 비슷한 PT를 찾다가 게슈펜스트 하켄을 넣어줬습니다.
게슈 하켄 파일럿은 놀고 있는 파일럿 중 아무나 넣어줘도 상관 없지만... 전 라미아 에셴 조합이 좋아서 라미아를 넣었습니다. 성능만 보면 카이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게슈펜스트 하켄은 사거리가 좀 모자라기 때문에, 어빌리티나 강화파츠 등으로 조합해주는 게 좋습니다.
게슈 하켄을 프리케라이의 트윈으로 걸어주면 자동으로 다른 유닛과 파일럿의 운명이 결정되는데요.
7-2) 바이사가(하켄) & 하이페리온
게슈 하켄을 빼면 하켄이 탈 기체가 별로 없기 때문에 바이사가에 태우고 다녔습니다.
아슈세이버도 있지만 하이페리온과 정말 상성이 안 맞습니다.
하켄의 에이스보너스 때문에 하이페리온과 트윈을 맞추긴 했는데, 막상 써보면 애매한 느낌입니다. (게슈펜스트 하켄을 태워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에이스보너스를 받아 바이사가가 정말 강해지긴 하는데, 하이페리온이 정작 트윈 유닛으로서 별 활약을 못 합니다. 특히 반격할 때 하이페리온이 ALL 무기가 없어서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최종 무기의 사정거리도 완전히 딴판인데 한 쪽은 1~4, 다른 한 쪽은 3~6이런식입니다. 효율 좋게 쓰려면 무조건 적의 사거리3을 맞춰서 공격하는 게 그나마 효율 적입니다. 바이사가에 어빌리티로 사거리 1 증가를 달아주면 그나마 운용이 조금 편해집니다.
에이스보너스 때문에 하이페리온이 무조건 하켄의 필수 트윈 유닛처럼 여겨지는 것 같은데, 막상 써보니 생각보다 영 애매합니다. 기체 상성이 안 맞아요.
전작에서 하이페리온이 발시오네와 트윈을 짜서 주로 원거리 기체로 사용하던 걸 생각해보면, 하이페리온이 바이사가나 게슈 하켄 같은 근거리 선호 기체와 당연히 안 어울리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2회차부터는 다른 조합을 한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조합이 있는데...
바이사가(하켄) & 그룬가스트 삼식 (카티나 + 라다?)
하켄의 에이스보너스를 활용하면서, 바이사가의 PALL 무기를 활용하려면 저 조합이 가장 낫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2회차로 한번 써보고 글을 올리던가 해야겠습니다.
8) 소울게인 & 펠제인 / 소울게인 & 그룬가스트 영식
연애보정을 활용하려면 펠제인이 낫습니다. 다만 이 경우엔 소울게인이 주력이고 펠제인은 좀 딸려가는 느낌입니다. 적당히 후반부를 위해 알피미 PP를 올리고 싶다면 이쪽이 낫습니다.
소울게인으로 활약을 하고 싶다면 그룬가스트 영식과 붙여주면 됩니다. 두 기체의 무기 구성이 흡사합니다. 두 기체 다 약하지만 사정거리가 긴 ALL 원거리 무기가 있으며, 파일럿의 기량이 높아 둘 다 재공격을 쓰기가 좋습니다. 재공격 때문에 화력이 높아서 굳이 집속공격을 안 달아도 됩니다.
일단 1회차에서 주로 쓴 유닛은 이 정도네요. EX하드모드 우주루트를 깨면 EX하드 모드에서 쓸만한 트윈 구성도 정리해보겠습니다.
PS.
그룬가스트는 색깔놀이까지 하며 기체가 남아 도는데 그 많던 휴케바인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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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마저 비슷해서 같이 공격하면 판박이. | 16.07.12 18: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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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 하켄의 경우 보정치에 아셴의 우정보정도 같이 들어가니까 데미지 이외의 효과도 좋죠. | 16.07.12 1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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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좋은 조합이 많으니 그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16.07.12 1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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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티드가 트윈 붙이기가 참 애매하죠. 붙여놓았다 싶으면 어느새 파티에서 빠져있고... | 16.07.12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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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티드는 정말 정말 정말 애매합니다. 얘 자체가 페스테니아 안태우면 공격력도, 정신기도 답안나오는 상황이라서 공격력 트윈 짜주기도 애매함. | 16.07.12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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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V도 레첼 에이스 보너스 따기 전에는 굳이 레첼과 트윈 할 필요가 없죠. ㅋㅋ 3. 저도 실제 효율은 하켄이 제일 낫다고 보는데... 대사 보는 맛에 여러 파일럿들 갈아 태우다보니 하켄이 바이사가에 태우고 있네요. | 16.07.12 1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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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보는맛 공감합니다.ㅋㅋ 이맛이 슈로대 아닙니까ㅋ | 16.07.12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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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찍어서 올려볼게요. | 16.07.12 1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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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합니다. @_@ | 16.07.12 1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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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렸습니다~ | 16.07.12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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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그게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 16.07.12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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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쥬르그가 분신이 있어서 슈퍼계인데 회피하기가 괜찮죠. | 16.07.12 18:5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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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랑티드랑 붙여줬는데 ㅎㅎ 은근히 궁합잘맞는거 같더라고요 | 16.07.13 0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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