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퍼즐 퀴즈 등 난해한걸 별로 안좋아고 단순한걸 조아합니다.
(어크오리진 파피루스도 하는내내 귀찮았고(아이템이 거진 다있었기에) , 쉐도우 워 거미퍼즐도 정말 귀찮았습니다)
그리고 공포물도 그리 좋아하지않습니다.(공포물인지 모르고 시작했는데.. 진행하다보면 소오름~ )
처음 세누아를 접햇을때 막 짜증이 나더군요~
와~ 뭐~ 어쩌라고~ 어떻게 하라고~ 어떻게 풀라고~ 어디로가라고~ 이런xx 별에별 투정을 다해댓죠..
한 한~두시간 정도 뻘짓을 하다보니 패턴이 보이더군요.
그러다보니 몰입도가... 엄청나네요~ (헤드셋끼고 2시간넘어가면 약간 정신붕괴되는 느낌이오긴하지만)
그래픽 + 사운드 + 상황에 따른 연출 등 10점만점에 9점 정도 주고싶네요..
액션에서도 약간 단조롭긴한데 그래픽이 너무좋아서그런지 10점만점에 8점 정도 주고싶구요 ㅎㅎ
종합적으로 8점 이상 주고싶습니다 ㅎㅎ
스토리가 짧고 반복적인 패턴인게 많이 아쉽긴하지만 인디게임치고 정말 잘만든 게임인거같습니다..
간만에 엄청 몰입되는 게임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