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시간 걸려 진엔딩, 파워문 999개 등 올클리어했습니다. 하면서 제일 고생했던 게 줄넘기, 비치발리볼, 엉금엉금레이스였는데.. 제가 클리어했던 팁을 공유해봅니다.
1. 줄넘기
한 40~50개쯤 되면 도저히 타이밍 맞추기 힘들 정도로 줄을 빨리 돌립니다. 저는 리듬게임도 난이도 노멀 이상은 무리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게시판 보면 스쿠터 타고 점프하면 쉽다던데.. 저는 도저히 안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깬 방법은 바로 캐피 던지기입니다. 40~50개쯤 되어 속도가 빨라지면, 점프한 후 Y버튼을 눌러 캐피던지기를 하여 체공시간을 늘립니다. 그러면 한번 점프할 때마다 줄이 2번 돌아가고 착지하게 되는데, 이 방법을 써보시면 점프 타이밍도 맞고 더군다나 한번 점프할 때마다 줄이 2번 돌려지는 효과까지 줘 보다 수월하게 100개 클리어 가능합니다.
2. 비치발리볼
정석적인 방법은 마리오를 코트 정중앙에 놓고 캐피를 던져 공을 맞추는 건데, 이게 100번이나 하려다 보면 한번의 조작미스로 조이콘을 던져버리는 상태가 발생하기 일쑤입니다.
결국 솔플유저라도 2인용이 답입니다. 2인용으로 이어하기 해서 마리오는 코트 살짝 바깥 한켠에 누워자게 만들어놓고, 2P 캐피로 코트 전방위를 커버하면 쉽게 100개 넘깁니다.
캐피가 이동속도가 빠르고 컨트롤도 마리오보다 쉬워서 아마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냥 캐피로 공에 부딪히면 됩니다.
3. 엉금엉금 레이스
관건은 황금거북이가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고 숏컷을 파악한 다음 그길로 앞질러가면 됩니다. 활강 대시, 캐피 밟고 다이빙, 데굴데굴 구르는 기술 등 황금거북이가 숏컷 통과를 위해 쓰는 액션 연습을 좀 해보시고 다시 도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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