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히든 성과에 대한 반응만 봐도

[akfldh34]

새삼 소녀전선의 색이 느껴지네요.

다른 게임 같으면 유저들이 높은 스코어를 기록할 때,

"나도 현질해야하나", "성능 좋은 인형만 있었으면" 하는 반응도 볼 법한데, 히든의 성과를 봐도 순수하게 지휘관의 노력으로 일궈냈다는 반응과 호응이라 보기 좋네요.

소전이 비록 히든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느낌도 들지만 여전히 유저의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좋은거 같아요.

[akfldh34]

이미지 출처: https://twitter.com/ninlion/status/962738859204231169

[㈜ 예수]

혹한기때 턱걸이로 50%해서 이번 히든은 그냥 제껴버렸죠 ㅋ

다음 히든도 아마 제껴 버릴듯 싶어요

[akfldh34]

저도 컨셉제대만 키우다보니 히든은 신경도 못 쓰게 되더군요. 그래도 그렇게 탐나는 보상은 아니라 다행이에요.

[ELIDer]

다음 히든은 일정 점수만 넘기면 요정은 100% 지급이니 해보세요 ㅎㅎ

[㈜ 예수]

일단 제대수 확장부터 해줘야 할 의욕이 생길듯 싶더라구요

군수 4제대 빼면 6개로 굴려야 되는데 히든한다고 편제 일일이 재편성 해주는것도 귀찮더라구요 ㅋ

[SeinStierl]

제대수를 무작정 늘리면 게임이 너무 복잡해질거 같으니 좀 그렇고, 군수제대를 따로 편성하게 해줬으먄 좋겠습니다.
그럼 군수제대는 군수제대대로 보내면 되고 일반제대는 항시 10제대까지 준비할 수 있을테니까요

[㈜ 예수]

제대수야 100개까지 늘린다고 해도 게임 투입 최대수를 10개로 하면 딱히 문제될건 없을듯 싶더라구요

뭐 서버 트래픽이야 늘어나겠지만요

[비룡승천파]

노제조 빌런 영향도 있었을겁니다.
실력만 있으면 노제조로도 상위권 찍는걸 인증하는 덕분에

[사라다이]

제대 육성이야 누구나 가능했으니까요.

자원 사서 육성해야 됬던것도 아니고.

거기에 인형 뽑기는 워낙에 평등하다 보니(너도 나도 안나옴) 특별히 과금 언급이 나오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일부 공략들 보면 랭킹 안나오면 안될것 같다 싶은 놈들도 있었고)

[SeinStierl]

무제조 계정도 작정하고 달리면 랭킹에 들어가는 게임이니까요.
소전 스킨가챠가 창렬하다곤 하지만(국내게임 생각하면 딱히 창렬할것도 없다는게 함정) 게임 플레이 영역과 과금 영역이 제대로 분리되아 있다는게 참 좋지요.

[자이기를 못먹은캐치]

랜타디 하는 느낌으로 했는데 점점 빠요엔덕에 컨요구해서 아재는 슬픔

[수색신자]

개인적으론 아쉬움이 드는게 하나 있는데
이벤트 랭킹은 어디에도 기록이 안남는다는 점입니다....

지휘관들의 유일한 실력 경쟁 컨텐츠가 히든인데, 많은 투자를 해서 100위권 안에 들더라도 얻는건 상위 10%와 큰 차이 없는 보상이야 괜찮다쳐도
경쟁에서 100위 안에 드는건 충분히 자랑할만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 남는 기록이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네요....

[수색신자]

최소 공식카페에서 명예의 전당 같은 게시글로라도 남겨줬으면 하는 심정이에요...

[akfldh34]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그리고 히든은 전장이 되었다..

[레마스터]

솔직히 제조권이라는 가챠권을 이렇게 막 뿌려대는 게임이 어디에 있을까요......
처음 소전했을때 씹덕겜 밀덕겜인거 다 떠나서 저는 이런 시스템이 있는 게임이 그것도 모바일로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