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벤트는 적당히 클리어하세요.

[Elroy]

이벤트 매번 힘든거 맞습니다. 

일반 전역 이상의 맵 크기에, 일반 전역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맵 공략법 등... 익숙해져야하는게 많죠. 레벨링도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더욱 힘들구요.

소창들은 이걸 쉽게 깨기도 하고, 그걸 넘어서 자원을 극도로 아끼기 위해 온갖 편법을 총동원하죠...=ㅁ=; 이벤트 끝나고 보면 빈부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이벤트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핵심 보상만 챙기고 자원을 아끼세요. 그걸로 다음 이벤트를 준비하는게 낫습니다. 저체온증도 5성 샷건이나 한정드랍인형 말고는 볼 것도 없어요. 

이벤트 간격이 짧다보니, 이렇게라도 안하면 초보들이 효율적인 공략법을 시도할만한 수준에 오르기가 너무 힘듭니다. 

[너글]

근데, 이벤트는 이벤트에요.

말이나 이성적으로는 '천천히' 혹은 차라리 '추후'를 노리라고는 할 수 있는데,
사람 마음이 그게 되면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옛 얘기가 안 돌아다녔죠.

[너글]

그래서 항상 하는 말인데 자원 파산이나 스트레스 너무 받으면서 파밍하는 것 보다는,
적당히 '자기 페이스' 대로 해라.

이게 가장 딱입니다.

너무 직접적으로 얘기해도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이게 안 받아들여져요.
그리고 이것도 결국에 컨텐츠인데, 계산적으로 핵심만 먹고 그만두는 것도 아니라보고요.

[Elroy]

그 말씀도 맞지만, 제대 전체가 중파나고 자원 쏟아부어가며 힘겹게 클리어한다고 치더라도, 바로 다음 이벤트가 오면 같은 일의 반복이거든요...=ㅁ=; 그러면 게임 질리기 딱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길게 보고 플레이하자면 이렇게 매번 처절한 플레이를 할 이유가 없어요. 자기 페이스대로 하되, 육성이나 자원 축적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때는 집중해줘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글]

뭐.. 이번 저체온증은 대충 돌아가는 걸로 보면 어느정도 자원 축적이 가능해질 겁니다.
히든은 아예 도전 안하실 것 같고 E3-4 이전 시점에서도 막히는 분들이 많이 보이거든요.

너무 이벤트와 이벤트 간 텀이 빠른게 일단 첫번째 문제고, 차라리 전용장비나 AK 스킨 쓸모 없는게 맞으니 풀어주고는 히든 보상을 자원이나, 보석 혹은 훈장, 트로피등으로 대체 하는게 더 좋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빨간 봉투 파밍에 있어서도 사실 스킨 포기해버리면 999개 파밍까지도 필요없죠.
다행히 저지역에서도 파밍 가능하다는 점이 있긴한데, 차라리 한정 인형 파밍이나 난이도 조절이 좀 되있더라면 인형 레벨업이라도 시킨다고 생각하고 돌아도 되는데, 주피터는 좀... =_=;;

[팬티속C4]

한정이란 말이 붙으면 뭐든 급해지기 마련이죠. 그냥 '세일' 보다 '기간한정 세일' 인게 더 잘 팔리니까요.

[자덕후84]

56식 스킨이랑 56반만 아니없음 대충할듯합니다 ㅎ

[system shock]

근데 이런 이벤트 한 번 빡시게 돌아야 인형들 렙업도 쑥쑥 되니까요. 파밍만 돌다 보면 질리죠.

[이세리나]

이벤트 - 자원 축적 - 이벤트 이런텀이 되야 소린이분들도 쉽게 할수있을것같은데 요즘 이벤트 - 이벤트 - 이벤트 만 하니까 빡세다는 말이 나오는것 같네요.

[rawiswar]

56-1안쓰고 ak안쓰니까 맘이 편해지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