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로 구매하려다가 9.12에 나온다길래 후다닥 겜샵가서 구매했습니다
겜샵 사장님이 생각했던거보다 게임이 많이 팔린다고 신기해 하시더군요.
1인 플레이 기준으로 난이도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보통 난이도 기준]
자코 적들의 판정과 패턴이 만만치 않은 편이더군요.
이런 장르에 익숙하지 않다면 꽤 자주 컨티뉴 화면을 볼수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레벨 업 개념이 있고 여러 아이템과 격투 기술을 익히며 플레이에 익숙해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렵다고는 하지만 난이도 때문에 짜증나지는 않고 도전욕구 자극하는 정도의 깔끔한 매운맛입니다.
보스 난이도가 제 기준으로는 꽤 있는 편이였습니다. 특히 3번째 보스는 진짜.. 어려웠습니다
존심 부린다고 회복약 아예 안 들고 트라이하다가 여러번 트라이 했는데
많이 어렵다 싶으면 회복 아이템을 풀로 챙겨가서 체력빨로 부딫히면 좀 할만 합니다.
보스전 직전 대화 보는 재미 & 보스전 패턴 파훼하는 재미 쏠쏠합니다.
시작하고 재밌어서 한 4시간 넘게 붙들고 한 듯 합니다.
OST는 진짜 좋습니다.
게임 하면서 "노래가 뭐 이렇게 좋지?" 라고 생각한 순간이 여러번 있었어요
OST 포함안된 패키지를 산게 후회될 정도였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OST 포함된 패키지를 구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쉬운점은 스테이지간 로딩이 조금 거슬리긴 하고 영음보단 일음이였음 하는 정도가 있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저렴한 가격(3만원)에 이정도면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매하셔도 후회는 안 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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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글을 처음 적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있었네요 해당 내용 추가해서 수정하였습니다 ^^ | 19.09.06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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