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노트 떨어지는게 안 보이는 것은 어떻게 연습하나요?

[Mizuumi]

6버튼 End of the Moonlight 하드 시작부터 비가 내리는데 

어어? 하다가 노트 한 4개 치고 나면 머리속에 하얗게 되네요..

이런건 어떻게 연습을 해야하나요??

[에니스]

최대한 많이하는게 중요하다고밖엔
.. 지금실력에 맞추다가 난이도를 천천히 올려보시는걸 추천해요!!

[Mizuumi]

그렇군요... 괜히 마음만 급했네요.
천천히 하다보면 뭐 언젠간 되겠죠;;; 조언 감사합니다!

[나물캐는팬더]

엔오문은 정직하게 어려운 편이라 다른 곡을 연습하셔야 합니다. ㅡ.ㅜ 저도 처음에 어떻게 칠지도 몰라서 죽은 적이 많았거든요.

전 2때의 시리아나를 연습해서 빠르게 치는 곡 연습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조금 다른 계단이지만;;

[Mizuumi]

음.. 역시 어려운게 맞았군요!! 시리아나!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Kermit frog]

페이드인,아웃

[이참에나도]

저는 유튜브에서 다른 사람 하는거 보다 보면 그냥 되더라구요

[낄라]

저도 처음엔 오반에 떨어지는 노트 하나도 안보였는데
4b순회하고 오니까 좀 보이더라구요

[필도기]

6버튼 End of the Moonlight 하드 초반 우수수 떨어지는거 패턴이 있어서
조금 연습하시면 머리로 인식 안하셔도 손가락이 알아서 쳐줍니다. (으잉 이게 먼소리여?)

전 너무 빨라서 못치는거 있으면 녹화했다가 0.5배속으로 돌리면서 패드로 쳐봅니다.
그러다 익숙해지면 0.7->0.9까지 올려보고 마지막에 1.0에서 연습합니다.

[연사부장]

비가 와서 그렇지 무작위 패턴들이 아니라서 노트가 눈에 들어오기만 하면 오히려 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부분 극복하기 위해 제가 했던 방법은
쉽다고 무시했던 4,5 버튼 곡들 쉬운 것부터 쳐보기 - 이게 무시 못하더군요 노트 종류가 적어진 대신에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눈과 손이 더 빨라야 합니다. 겹쳐서 내려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요. 그러면서 노래의 박자를 자신도 모르게 습득 할 수 있을거에요. 한번씩 다 하고나면 나도모르게 실력이 올라가 잇을겁니다. 이 방법으로 안될리 없겠지만 만약에 안되면 어려워 하시는 곡의 반복되는 부분을 종이에 적고 패드를 쳐보면서 반복해보시고 손에 익었다 싶을 때 도전해보시면 손이 따라가는 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자연스럽게 실력이 올라가다 멈추고 반복인데, 그 때마다 실력이 부족했을 때의 노래를 반복해서 기록경신하면서 많이 하게되면 자연스레 어려웠던 곡이 클리어 됩니다. 고수로 갈수록 손이 빠른 것보다 내려오는게 머리 속에 이미 처리가 되는 뇌의 작용이 빨라져 실제 패드 누르는 손가락은 빠르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미리 손가락이 가서치고 다음위치에 가있다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