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시간은 다가오고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8지역에 도전!
첫도전에선 울란이 한번도 안나왔지만 중간에 걸렸던 건담들에서 블안했는데
건담제대에 배치되었던 엠십새가 울란제대로 이동했기 때문인지
이전과 달리 마지막 건담이 빨간 타겟 마크 띄울때 아슬하게 잡을 정도로 느려졌습니다. (용사요정 안걸었으면 위험할뻔)
쌍칼 기관총 조합이 자주 걸려 수호요정을 쓰면서 체력강한 수오미 덕분에 보스까지 갔는데
저지를 잡고 나니 점수는 30800점
다른 분들은 33000점 넘게 나오던데... 깼으면 됐지 이정도가 어디냐 기뻐하다가 어라?
울란,건담 제대 짜는데만 집중하다가 우세인형 K2를 뺀채로 진행했던거였죠.
최종전도 겸용이라 우세인형 안빠뜨렸으면 점수가 조금 더 올랐을텐데 기회를 놓치다니
2차전은 적배치 운이 좋기를 기대했지만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울란...
저번 국지전과 달리 도발요정 없이 권총2 빼고 샷건2로 붙는거라
샷건들이 저 무서운 탱크에 깔리면서 버틸수 있을까 긴장한거와 달리
교대로 삿팔과 피둘둘의 배리어가 오래 버티게 해주는데 예상했던 문제가 터짐
권총 2명이 빠진만큼 버프가 줄어서 화력이 감소하니 잡는 시간이 더 걸려서
전진하는 탱크의 돌진 사거리에 후방이 맞을 타이밍이 오고 안돼 하는 순간 사탕중독 인형이 기적의 밀어내기를 성공!
4번 걸린 울란전에서 모두 그녀가 한번씩 밀어내기를 성공해서 울란제대는 링크가 까이지 않은 상태로 최종전까지 갑니다.
두번째 저지 잡은후 점수는 32700점... 할만큼 했고 깨는데 성공했으니 편안히 잘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