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8이 3편제라 5편제 수치로 일부 수정)
특이점 히든을 대비해 야전AR제대를 구상하던 중, 구아 그로자 포벡 등등을 제외하고 또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과탑 자매가 떠올라서 한번 짜봤는데요
스킬을 한번 뜯어보니 화력뻥과 치명타율을 올려주더군요. 여기서 컨셉을 잡았습니다, 얘네는 무조건 옵티컬을 껴야 한다!
근데 야전에서 AR이 야시경을 장착 안하면 명중고자가 되잖아?! 그래서 모셔왔습니다!!!
둘 다 명중과 사속을 적절한 진형버프로 뿌려서 좋겠다 싶었습니다. 특히 T65는 딱 사속한계에 맞춰집니다.
언제나 쓰고 싶었던 조명탄을 써볼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고 선쿨 시간을 버는데 도움이 되는 연막탄도 좋아보여요!
요정은 명중을 중심으로 화력과 회피를 올려주는 수색이 무난해 보입니다. 조명요정도 괜찮을 것 같고요.
과탑자매의 명중률을 계산해보면(틀렸으면 말해 주세요)
기본명중(44) x 야간패널티(0.1) x 진형버프(1.86) x 요정버프(1.45) x 조명탄(1.9) = 22.54692 =23
일반적인 적들의 회피가 15 아래인 것을 생각해보면 최소 60%~ 확률로 명중시킵니다.(박쥐 같은 고회피 적에겐 약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 그래서 소이탄을 넣었지!)
요정이 더 자라나면 명중버프가 더 높아져서 더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치명률은 5성 풀강 장비 장착 후 스킬발동 시 과탑(100%) 어흥이(96%)로 사실상 전탄 치명타 입니다. 또 화력뻥까지 있으니 화력이 약 230정도로 뻥튀기 됩니다.
사속도 각각 96, 115까지 올라가서 충분할 것 같네요.
화력뻥이 상당하기 때문에 회피가 낮은 적일 수록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명중을 높이려고 이것저것 고민한 편성임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하지만 일반 철혈에 대한 대비라고 생각하면 되죠.
저의 뇌내 시뮬레이션으론
1초에 연막탄 투척으로 초반 선쿨의 취약한 타이밍을 보강하고
3초에 조명탄 발사! 그리고 소이탄으로 적들을 적당히 구워줍니다(고회피 적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5초부터 연막탄이 꺼지면서 과탑자매의 스킬 발동으로 극딜타임! 스킬이 8초짜리라 넉넉할거 같네요
이 뇌내 시뮬레이션대로만 흘러가 준다면 야간전에서 나름대로 활약해 줄 것 같습니다.
단점으론 박쥐(회피80)나 일부 보스(50~)처럼 고회피 적에겐 명중이 모자라서 약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또 이 조합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는 것에 비해 가성비는 별로입니다. 야간전 외엔 쓸 데가 딱히 없고 더 뛰어난 인형들도 있으니까요.
실제 실험도 해 보고 싶었지만 지금은 공습요정 4기 스킬작 중이라 앞으로 한 달은 걸릴 듯 합니다;; 특이점 히든 때까지는 꼭 완성해 보려고요.
요약
1.과탑자매에 옵티컬을 껴 보아요.
2.조명탄 쏴보고 싶어요
3.고회피 적은 가능한 피하고 일반적들과의 야간 전투에서 활약해 보아요.
4.가성비는 그닥이니 할거 없는 분들에게 추천.
일단 대충 DPS 계산해보면 야시경에 비해 큰 메리트는 없는 조명탄 예능 제대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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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대로는 옵티컬이 없으면 치명 20%인데 파세의 경우 스킬까지 터지면 치명률이 40% 정도라 치명률 면에선 경쟁력이 있다고 봤어요. 일단 야시경과 옵티컬 둘 중에 뭐가 더 유용한지는 저도 좀 헷갈리긴 합니다 | 18.02.25 20: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