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포레스트 입니다.
2014년에 출시된 인디게임입니다.
얼리억세스로 이제서야 버전 1.0으로 정식 넘버링을 달았습니다.
게다가 뷔알대응, 쾌적하게 오큘러스에 조작 대응됩니다.
왼쪽스틱으로 이동 떰스틱으로 달리기,(한번만 눌러주면 달리는 방식)
오른스틱으로 스냅턴, (25도) 가능, 앉아서도 쾌적히 겜 가능입니다.
물론 키높이는 '오픈뷔알' 프로그램으로 잡아두셔야 겠지요.
오른떰스틱은 앉기 이고 점프도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아들을 붉은 남자에게 뺏긴이후로 섬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제일 먼저 할일은 주변의 음식물과 마실것들을 챙겨주고
도끼를 사용해서 상자들을 부수어 아이템을 더 챙겨도 됩니다. (영상에서는 잠겼는줄 알고 부수지 못했습니다)
체력은 붉은색 게이지, 영양휴식은 파란색 그리고 위모양으로 음식물을 먹어주어야 합니다.
체력은 약을 먹어서 올릴 수가 있고, 음식물은 토끼, 도마뱀, 새, 다람쥐 등을 잡아서 구워먹어야 합니다.
물은 바닷물은 먹지 못하고, 연못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는 상자에서 발견되는 음료수를 먹어도 됩니다.
물을 마실수 있는 곳에서는 use 라는 표시가 뜨면서 물을 마시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은 바닷물입니다. ^^
서바이블의 첫번째는 불을 지펴야 합니다. 무한은 아니고 3번정도 사용가능입니다.
체온을 보온해주고, 추위에 견디게 합니다. 찬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회복가능입니다.
두번째는 세이브 포인트를 지어야 합니다. 사냥터 휴식처인데 통나무랑 나무가지, 등을 사용해서
만듭니다. 만드는 방법은 책을 보고 클릭후 바닥에 지정후 가지고 있는 재료를 소모해서 만듭니다.
나무를 베는 모션은 몰입감 충분입니다.
중간중간 식인종 들이 나타나서 긴장감을 부여해 주는데,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타격감도 좋구요. 민머리 식인종보다 여자 식인종이 좀더 무서운것 같습니다.
특히 비오는 밤에 나타날때는 소름이 ^^.
지도가 있습니다. 어디인지는 돌아다녀 보아서 잘 모르지만 주변에 있는 동굴입구로 들어가서
획득가능입니다. 특히 동굴에는 상자나 아이템들이 많고, 조명탄, 폭탄등도 있습니다.
그걸 획득후 다른 동물이나 지역을 탐험하는 것도 가능이므로 지상에서 사는것도 좋지만
일단 동굴을 탐험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서바이벌 가이드를 열어서 무엇을 해야할지 리스트를 체크하면서 진행해도 됩니다.
비행기 승객을 찾아라 라는 미션을 해결못하고 있습니다.
첫진입장벽이 높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면 금세 익숙해 집니다.
게임 진행은 저장이 주요하므로, 특정지역으로 체력과 수분 음식을 유지하며 이동했다가
그 자리에서 수렵과 나무로 저장지점을 짓고, 불을 피우고 하루를 견디면 됩니다.
서바이벌 겜의 기본에 충실하고, 맵도 아주 넓다고 하니, 탐험하는 외로움은 충분히
선사할거라 생각됩니다.
그래픽 자글거림 빼고는 게임성 좋습니다. 아이템선택은 메뉴를 불러서 그안에서 선택하는 방식이라
신선합니다. 바닥에 깔린 아이템들을 보면서 특정 무기나 조합도 가능하구요.
앤딩도 나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탐험을 즐기는 서바이벌 겜 좋아라 하시는 분에게는
재미난 겜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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