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6-IQ1u8acW0
영상이 영어라서 일단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만...
수많은 조롱성 영상들 중에서 비교적 이분 영상이 정확하게 보고 비판해주시고 의견을 말씀하는거 같아 올려봅니다.
이 영상에서 말하는 주된 내용은..
전 바이오웨어의 애니메이터 이자 지금은 너티독에서 애니메이터로 일하고있는 분의 트위터에 올라온 의견에 대한 영상입니다.
일단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와 너티독의 언차티드4 을 비교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은 예제이다.
선형적인 스토리 텔링을 가진 언차티드4의 경우 필요한 컷신에만 노력을 들여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지만...
매스 이펙트와 같은 RPG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하네요.
매스이펙트1편에서 얼굴 애니메이션을 8시간 넘게 작업했다면 호라이즌 제로 던의 경우 15시간 정도 작업시간이 소요된다 합니다.
(아마 여기서의 8시간의 이야기는 한 컷신당 애니메이션 작업 소요 시간인거 같습니다.)
플레이어들의 기대치가 날로 상승하는것은 애니메이터로써는 작업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요 컷신은 사람의 손을 거쳐 만들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컷신 내지 NPC의 경우 아예 손조차도 대지 않고 오직 알고리듬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준다고 합니다.
위쳐3와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차이는 바로 제작진이 작품을 대하는 일종의 책임감? 입니다.
위쳐3의 경우 게임을 보다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해 거듭 발매일을 연기하고 연기해서 완전하진 않지만 제작진 스스로 만족한 결과를 내서 발매를 했지만...
안드로메다의 경우는 뭔가 성급했다는 의견입니다.
같은 방대한 월드를 지니고 수많은 NPC와 대화 컷신을 가지고 있는 위처3의 경우도..
중요 대화장면 만큼은 퀄리티를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게롤트,트리스,예니퍼 의 얼굴 애니메이션 만큼은 최대한의 퀄리티를 살렸다는 것이지요.
적어도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도 적어도....주인공 만큼은 퀄리티가 좋았어야 했다는 말이지요...
주인공과 팀원들 만큼은 적어도 퀄리티가 좋았어야 했습니다.
메인캐릭터들의 퀄리티와 랜덤 NPC와의 차이점은 분명했어야 합니다.
비록 위쳐3의 경우 정해진 주인공 모델링이 있다는 점이 있으나 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매스이펙트 3부작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으니까요.
물론 3부작의 얼굴 애니메이션이 안드로메다 보다 훌륭하고 적어도 몰입에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유저들과 팬들은...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에게....
데스 스트렌딩의 얼굴모션 퀄리티나....라스트 오브 어스 급의 퀄리티를 바란것은 아닙니다.
절대로 "개쩐다!!" 정도의 퀄리티를 바란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유저들과 팬들이 납득을 하고 플레이함에 있어서 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 퀄리티를 올렸어야 했습니다.
위쳐3의 경우 메인 주인공들의 표정은 적어도 자연스러웠다는 것입니다. 2년 전에 나온 게임임에도요.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는 너무 급하게 내놨다는것입니다.
트레일러에서의 퀄리티를 바란건 아니지만...적어도 지금의 퀄리티를 바랫던것도 아니긴 했습니다.
특히 몬트리올의 경우는 메인 제작진이 아니었습니다.
바이오웨어는 에드먼튼과 몬트리올이 있는데...
주요 작품은 모두 에드먼튼의 주도 하에 제작 되었습니다. 몬트리올은 그러한 에드먼튼의 보조 역할이었구요.
특히 매스이펙트 3편의 멀티플레이와 시타델 DLC를 만든곳이 바로 몬트리올입니다.
이번작에서 전투가 찰질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저도 게임 자체는 매우 재미있게 즐기고는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 애니메이션 만큼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는 의견에는 심히 동감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부디 이번 안드로메다로 부터 무엇인가를 많이 배웠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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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면 충분히 가능함..................... 진짜 이색히들은 게임계 뿐이 아니라 전세계 기업계에서도 악질들... | 17.03.29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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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냥 자본만 대주고 퍼블리싱만 해주고 제작진에게 이래라 저래라 안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특히 바웨는 건들지 않았으면..ㅠㅠ | 17.03.29 1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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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리 생각하면 지금의 퀄리티가 납득이 되내요. | 17.03.29 1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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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해가 안가는게.... 작년 배필1 대박쳐서 매출 조절질을 할 필요가 없었을텐데.... 설마 타이탄폴2 때문에..? | 17.03.29 1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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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A에서 3월 31일 직전에 출시된 타이틀 목록을 한번 살펴봐야 겠네요.. | 17.03.29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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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애2는 16개월? 인가 제작기간이여 ㅋㅋㅋ 그 짧은 기간동안 만든게 대단하다고 지금에 와서 평가가 달라졌죠 ㅎㅎ 적어도 현재 인퀴지션에 이르는 드래곤 에이지의 핵심 스토리는 아이러니하게도 드래곤에이지2에서 확립이 된거이기도 하구요 | 17.03.29 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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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팩3 3월 6일 단테스 인퍼노 2월 9일 .................... | 17.03.29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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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2013 3월 5일............... | 17.03.29 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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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채찍질은 필요합니다. 왜냐면 돈만받고 10년이고 20년이고 데모만 내놓고 출시안할수도 있거든요. 문제는 EA는 채찍질이 아니라 모닝스타 매타작인게 문제임. | 17.03.29 1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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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저하로 스튜디오 폐쇄순으로 끝나죠 | 17.03.29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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