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라이넬 잡으려고 타임락 업글하고 싶은데 고대의 코어 어딨나요?

[파파테디]

하이렐성 근처 걸어다니는 가디언들 잡아도 안 나오고..

사당은 30곳 정도 다녀봤는데 보물상자에서 고대의 코어 나온 적 한번도 없어서요..

연구소에서는 고대 코어 3개있어야 한다는데 어떻게 모으죠?

[어..어?!]

https://zelda-bow.gamepedia.jp/items/1853
고대의 코어 얻을 수 있는 사당들 입니다. 일어라서 번역기 돌려야 되지만, 사진도 있어서 위치만 참고해도 될 거 같아요.
아직 초반이라서 스포나 공략 보는게 싫으시다면 주구장창 가디언 잡으면 됩니다. 하이랄 성 근처보다는 하이랄 성에 가서 가디언 종류 잡으면 될 거 같아요.

[파파테디]

감사합니다.. 젤다는 공략 안 보고하는게 재밌다고 해서 최대한 자제중입니다.
하이랄성 들어가면 바로 가논 뜨지 않나요?

[어..어?!]

본관에만 안들어가면 됩니다. 하이랄 성 자체는 놀러갈 수 있어요.

[눙눙사마]

공략을 안 보신다면 하이랄성 주변이나 안쪽에 가디언이 있으니 잡으시면 랜덤으로 나옵니다

[파파테디]

감사합니다.^^

[로로카]

공략 안보고 하시려면, 일단 하트좀 더 모아서 13개 모은 다음에 마스터소드 뽑고 그걸로 가디언 떄려잡는게 빠를겁니다. 마스터 소드만 뽑으면 가디언은 하늘 날아다니는애들 말고는 세상 잡기 쉬워요. 망가진 가디언은 코어 안뱉으니까 걸어다니는 애들 찾아다니면서 잡으세요. 그거 다리 한대씩 쳐서 다 뿐질러주면 그 동안 가디언이 반항도 못하고 다리 다 부수면 죽기 직전입니다.

[파파테디]

스테미너 키우기도 벅찬 젤린이라서 하트가 아직 4개 밖에 안 되는데 13개라니 까마득하네요..ㅜㅜ

[로로카]

지금부터라도 하트부터 늘리는걸 추천드립니다. 노말 깨고 마스터까지 하면서 느낀건데, 초중반에 스태미너는 필수라기보단 있으면 편한 정도에요. 근데 하트 늘려서 마스터소드 뽑으면 마스터소드가 정말 게임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게임에서 마스터소드가 딱히 최고의 무기이거나 그런건 전혀 아닌데, 게임을 가장 편하게 만들어주는 무기이긴 합니다.

[sylveon]

불리한 전투는 계속 회피하거나 전투 요령을 조금만 익히면 이 게임에 하트는 전혀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스토리에도 전혀 지장없고, 정 필요하면 상대적으로 파밍하기 쉬운 맥스류 과일로 피통 늘리고 보스뛰면 돼요.
반면에 스태미너는 게이지가 작으면 탐험 자체가 힘들어지고, 무난한 등반 지름길을 두고 내내 길만 따라서 빙빙 돌아야 합니다. 아예 도달 불가능한 고지나 타워도 있고요. 그런데도 원기, 활력류 재료 파밍은 쉬운 편이 아니죠.
때문에 취향차이긴 해도 대체로 선 스태미나업글을 추천하는 편이죠. 정 마스터소드를 빨리 뽑겠다 하면 악마의 석상을 이용해서 그때만 하트로 바꾸면 됩니다. 스태미나로 돌려받기까지 하는데 비용이 400루피밖에 안 들어요. 자꾸 A 누르기 귀찮을 뿐이지.

[sylveon]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공략을 안 좋아하시니 자세한 건 말씀 안 드리겠지만,
루피 아주 쪼금만 주고 하트<->스태미너 전환하는 방법이 있어요.
그리고 애초에 마스터소드가 그렇게 좋은 것만도 아니라서.. 없어도 충분히 가디언 때려잡고 다녀요.

[로로카]

이 게임은 특성상 '필수'라는건 거의 없고 편리함의 문제인데, 선택의 문제 같습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원기/활력 재료도 마구간에서 파는데다가 그냥 길가면서 재료 루팅을 자연스럽게 하다보면 거의 부족할일이 없었거든요. 반면 하트가 전혀 필요없다는건 컨트롤이 상당히 뛰어난 분에겐 맞는 말이겠습니다만... 마스터모드 진행하고 다르케르고 뭐고 다 얻은 지금도 라이넬 잡으러 맵한바퀴 도는동안 두어번은 맞더군요. 하트가 10개 미만이면 사실상 본문에서 목표로 하는 라이넬에겐 어지간하면 한방사망인데, 다르케르 등 없이도 한방도 안맞을 자신 있는분이면 하트가 무쓸모지만 그게 쉽지 않을것 같네요.

단순하게 따지면 원기/활력 재료를 구하는데 들이는 들이는 노력 vs 하트가 없어서 자꾸 죽는데 낭비되는 시간중 뭘 고르냐 문제고 전 초심자일수록 후자가 훨씬 스트레스가 심할것 같습니다.

[sylveon]

아, 그 말을 깜박했는데
꼭 치러야되는 보스전/야생의시련 정도 말고는 전투 전에 저장하는 습관 들이면 죽어버려도 그냥 불러오기해서 도망쳐버리니 하트가 문제될 일이 잘 없더라구요. 어거지로 강행돌파 해야하는 구간도 저장-로드 반복하면서 냅다 뛰고...
근데 스태미나는 요리를 미리 만들어둔 게 아니면 지금 못가는 곳은 리셋해도 못가니 스태미나 쪽이 게임 진행에 수월하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