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 게임 맘에 드는 부분중 하나가

[haunebu drei]

예전에 꿈에 안개낀 동양의 이교도 사찰을 헤멘적이 있는데,인왕하다보니 거의 흡사한 느낌을 받아서 조금 찌릿했던점인데,마치 꿈을 생생히 재현한걸 게임으로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게임 캐릭 다른건 안오싹한데,덩치 무지믹지하게큰 기모노입고 뿔달린 여자귀신은 소름이 쫙 끼치네요...여태껏 공포게임,공포영화 나온 캐릭중 상위권입니다.왠만한 영화나 게임으로는 공포 안느끼는데,그 기모노 귀신의 죽은 뒷배경까지 아니까 더 오싹해지네요..

[달콤한바람]

귀녀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의도치 않게 클로즈업 되면서 귀녀얼굴 보면 순간 움찔 공포를 맛보곤 합니다.

[[毘沙門天]]

말씀하신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해서...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달콤한바람]

일본식 호러게임 같던데 저도 기대중입니다. 한글화가 될지 잘 모르겠네요. 정보 아시는거있음 알려주세요. ㅋ 저도 약간 일본 고전풍 게임에 흥미가 있는듯 싶네요. 예전 플스2 천추라고 잠입닌자 액션게임인데 굉장히 좋아했던 게임입니다.

[[毘沙門天]]

천추~!!! 10년 전 게임 아닌가요? @,.@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아직 플레이 데모영상이 안나온 것 같더라구요...
영상이 나오면 알려드릴께요.
괜찮은 게임 같아서 구입할 생각인데, 잘하면 그 게시판에도 만날 수 있겠네요~^^

[달콤한바람]

유투브에 천추하면 영상이 검색되더라구요.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지금은 플스2도 없구.. 지금하면.. 구닥다리 영상에... 첫사랑은 추억으로 간직해야 하듯 다시 플레이는 안할거 같아요 ㅋ

[까마귀사냥꾼 에일린]

천추.. 그거 블러드본제작사에서 만든게임이죠. 달콤님이 그거하셨다니.. 여러모로 저도 놀랍네요.

[JayTG]

캬 천주 시리즈 재미있었죠 저는 지금도 천주3 오프닝 테마곡 전화에 저장해놓고 있습니다 랜덤으로 음악틀다 나오면 우리 아내도 알죠 '잠입이다!' 그러면서 ㅋㅋㅋㅋㅋ. 달콤님 그거 하셨다니 ㅋ 반갑네요

[달콤한바람]

오웃 왠지 TG님도 일본풍 사무라이 액션 즐겨하실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ㅋ

[JayTG]

좋아합니다. 귀무자시리즈도 미친듯이 했죠. PS2를 처음 샀을 때 게임 딱 세 개 있었던게 ICO, 귀무자2, 데빌메이크라이였거든요. 귀무자 2는 멀티시나리오라 정말 이루트 저루트 열심히 해봤었죠. 이후에 1, 3, 신귀무자도 다 해보고.
그래서 인왕을 보고 정말 반갑더라고요 이 스타일이 ㅎㅎㅎ 일섬이 없는게 아쉽지만요 ㅋㅋㅋㅋㅋ

[사하라1]

겉으로는 웃기네 하면서 속으로는 무서웠던 1인입니다. 배후잡으려고 뒤로 돌아들어가면 치마폭속으로 들어가 버려서, 어디가 엉덩이고 어디가 옆구리인지 도무지 알수없는 그녀..

[달콤한바람]

인왕 자체도 처음 접할때는 어둠컴컴하고.. 난이도 자체도 별나라다보니.. 상당히 공포스럽고 괴기 스럽죠. 지금은 워낙 많이 봐서 익숙하지만 처음보면 결코 가볍게 보이는 영상은 아닌듯 싶어요.

[까마귀사냥꾼 에일린]

프롬신작 구원도 일본식호러라하니 기대중입니다.

[Mexico]

진짜 귀녀 등장할때 동영상 처음에
뒷모습만 보여주다 얼굴 클로즈업 했을때
움찔했습니다

[필도기]

아 귀녀군요 ㅋㅋ
첨에 저는 얼굴딱 나올때
"뭘봐? 나같은 미녀는 첨보나 부지?" 라는 멘트가 생각나서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뭐 그렇나서는 그냥 갈기갈기찢겨서 낙명했지만서도요 >.<

[JayT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