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인왕의 자세전환 그에 따른 잔심, 유전 시스템은 굉장히 획기적이고 독창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초보시절엔 잔심이런거는 회파잔심 배우고나서 신경쓸 겨를도 없었고 클리어하기도 버거워서 자세전환 이런건 생각할 겨를도 없었죠.
무간옥 700층대부터는 수호령소환부나 스쿠모를 쓰지않고 진행했지만 잔심이나 유전은 거의 활용을 안했었습니다. 그저 하단 중단정도 오가고
반격기(역랑)를 사용하기 위해 자세전환하는게 전부였죠.
무간옥 졸업하고나서 다시 초회차를 해보면서 왜 잔심이란걸 넣었고 자세전환에 따른 유전 그에 파생하는 기술들을 연계시켰는지 감탄하게 되네요.
저처럼 클리어 자체에 급급하고 막바지까지 오신분들도 초회차가서 처음부터 원령귀랑 맞붙으면서 플레이 하신다면
처음 게임을 접했을때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 오실겁니다. 모르고 시작했을때와 알고 시작했을때의 차이는 크네요.
인왕에서 기력관리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초회차에서는 기력관리가 절대적입니다.
잔심, 유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자세전환에 따른 파생공격을 연계하신다면 플레이스타일이 한층 풍부해집니다.
<플스 기본적인 기능을 이용해 녹화하는데 이따금씩 영상이 튀네요.>
평타 공격이나 그림자참격에만 의존하지 않고 플레이하면 한층 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공격후 자세전환으로 잔심을하고(유전) 그래도 공격을 이어나가는 영상입니다.
이러한 연습이 익숙해지면 상대방을 압박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마지막 서국무쌍 대전)
대쉬버튼을 누른상태에서 달리면서 약공격은 대쉬공격 판정을 받습니다.
대쉬버튼(회피버튼)을 누른후 바로 공격버튼을 누르면 회피판정을 받습니다.
둘은 모션이 서로 다르고 딜레이도 다릅니다.
이에따라 추후 성물템에 대쉬공격후(회피공격후) 공증, 이동속도향상, 피해대미지무효화, 공격폭증등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옵션을 달게 됩니다.
잔심, 유전, 대쉬, 회피공격이 익숙해지면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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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단순 클리어만 목적으로 한다면 강공스쿠모를 한다던가 발도나 그림자 참격로만 가면 되는데 다양한 스타일로 해보는것도 재밌더라구요. 그러한 다양성을 이끌어낼 컨텐츠가 없다는게 아쉬워요. | 18.03.18 0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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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2가 됬던, 새로운 업데이트가 됬던, 이게임속의 요소들이 계속해서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이제 자세 바꾸기, 자세에따른 다른 스킬 사용을 연습하고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 18.03.18 10: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