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토나온다. 정말....머냐 이겜은

[설탕토끼]

전 공략을 안보고 겜하는 스탈임. (보고하면 먼가 재미가 떨어져서)

오래전 쿠노이치.시노비 등의 나름 난이도 있는 게임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해서 그당시 Die 로 유명했던 '다크 소울' 게임을 했는데 정말 욕하면서 했음.

다신 이런 겜 안하겠다고 생각했고, 다크 소울 후속작이 계속 히트해서 호기심이 있었지만

꾹 참았음.

그러다 표지판 괜찬아 보이는 '인왕' 겜을 구매해서 했는데..

와! 이건 머지....초반 부터 미친거 아냐....근데 어찌 느낌 옛날 그 느낌(?)..

역시나...그 다크스런 넘들  짓(?) 이였군요.

하지만 손 댄 김에 쭉~쭉 진행...

참고 하니까 할만함...

할만하다고 생각 될쯤.....'원령귀'를 만남...

한 7시간동안 40번 정도 죽음을 맞이하는 사투 끝에 클리어.

(그중에 5번 정도는 원령귀 막피였음. 그순간 정말 패드 던질뻔했음)

바로전에 하던 겜이 무쌍류라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피곤해서 원령귀까지만 하고 잠이들었는데,

계속 해 나갈수 있을까요.

[아그들아]

원령귀 나중에 코파면서 잡지만, 초반에 누구나 겪는 가장 무서운 보스몹이죠.. - - ; 두번째 히노엔마 누님과 세번째 우미보즈 맵만 넘기시면 할만 합니다.

[아그들아]

히노엔마 누님도 나중에 한쪽 눈 감고서도 잡고, 우비보즈는 나그네와 봉마미션 아니면 특별히 만날일이 없는...

[써냔]

대전격투게임 하듯이 하면 덜 죽더라고요

[오쏠이]

1. 딜욕심 부리지 않기
2. 눈을 내 케릭터가 아니라 보스몹에 두기
3. 죽을때마다 왜 죽었는지 생각하고 다음번에는 그 패턴 조심하기

이 세가지만 노력하면 소울라이크 게임에선 어떤 지랄같은 보스던 결국 깨게 되더군요.

[MAKOO_FC]

공감가는 말씀이신듯ㅎ

[【Hennessy™】]

1번이 가장 지키기 힘들죠. 언제나 '한 방만 더!'가 문제예요...

[다마군2]

다음맵은 몹안잡고 가는거 추천 함..

[[毘沙門天]]

시노비면.....혹시 플스2 붉은 머플러의 시노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ㅋ
저도 그거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설탕토끼]

네 맞아요. 가만 있어도 체력이 떨어지는 검을 사용하기때문에, 스피드하게 해야했던...

[루리웹-3341029842]

초반 원령귀, 히노엔마, 우미보즈 3인방이 초보에게 많이 어려운데
그 이후로는 할만해요
저도 옛날에 쿠노이치 정말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컨티뉴횟수가 표시되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100단위 넘어가니까 무의식상태로 게임하게 되더군요
쿠노이치랑 비교하면 인왕은 매우 쉬운 게임입니다...

[딘]

원령귀 -> 히노엔마 -> 누에까지 엄청 힘들었는데 그 뒤에 음양술 배우고 쉬워집니다. 마냥 쉽지만은 않지만 적어도 포기할 정도는 아니에요.

[루리웹-7171040263]

누에는 극금부 걸고 쓰쿠모 쓰면 쉽게 잡지 않나요 ?

[딘]

쓰쿠모를 마로바시 이외엔 제대로 써본적이 거의 없어서.. 그땐 생각을 못했던거 같네요. 지금은 한참 뒤 이야기지만.

[루리웹-7171040263]

서양판 -> 다크소울
일본판 -> 인왕
이라 보시면 되요~ 무쌍류 게임 하시다 인왕 하시면 방어와 회피의 중요함을 다시 느껴야 하기에
서국무쌍 잡지 마시고 그냥 넘어겼다가 나중에 잡으세요. 처음 원령귀 보다 더한 넘 입니다..
다음 기다리고 있는 히노엔마는 패턴 파악하시면 편해요. 이때 회피를 해야 하기때문
꼭 "착용 장비 무게 70% 넘지 않도록 하시구요" 넘으면 회피거리 짧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