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리
메인 스토리는 이게 전부입니다
그나마도 같은 날짜 내에서는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더 적게 느껴지네요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있긴 하지만
스토리가 아예 없거나 본편과 겹치는게 대부분...
스토리는 아무래도 좋은 평을 들었던 전작보단
못한 것 같습니다
문제중에 하나가 스토리상 주인공은 샤를마뉴인데
이번작은 초반부터 제법 많은 서번트를
사용할 수 있고 생소한 신캐릭터보단
최애캐를 키울 사람도 많을텐데
이렇게 플레이하다가 엔딩 보면
주인공한테 감정 이입이 안된다는 것(...)
전투에는 참여 안하는 입만 산 주인공
샤를마뉴도 너무 오버하는 대사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네요
2. BGM
전작에서도 알테라 관련된 명곡들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일반 전투에서 듣게 될 음악중에도
비장한 느낌이 드는 멋진 음악이 많습니다
3. 전투
엑스트라 매뉴버만 쓰던 전작보단 나아졌지만
결국 스킬 4개 등록해놓고 돌아가면서 쓰다가
필살기로 끝내는 무쌍류의 한계는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보구도 3,4번씩 쓰게 될텐데
긴 연출을 몇번씩 보고 있으면 지겨워지는 편
그래도 기술들이 각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린 연출이라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사실 전투에서 칭찬하고 싶은 건 따로 있는데
그냥 AI 데리고 싸우는 느낌이 들던 전작에 비해
정말 동료들하고 같이 싸운다는 느낌을
어느정도 잘 살렸다는 겁니다
아군 서번트들이 적 섹터로 적극적으로 이동해와서
같이 싸워주거나 고전하고 있으면
와서 도와달라고 징징대는 등(...)
그 외에도 상호 작용이 알게 모르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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