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군자 카드홀릭 공인대회 3위 잭나이츠 레시피

[▶◀요염한곱등이4]

한국 공인환경에 맞춘 잭나이츠 레시피입니다

전적

1R - ABC O후O후

2R - 얼터가이스트 O후X선O후

3R - 마술사 X선O후X선

8강 - 얼터가이스트 O후O선

4강 - 마술사 X선X후

3,4위전 - 트릭스터 O후O선? 기억안나네요

레시피는 전에 일본에서 TOP4인가에 드신 분 잭나이츠 참고해서 많이 베꼈습니다

한국엔 트릭스터랑 얼터가 굉장히 많아진 상황이라 옥충이랑 긁어부스럼은 메인에 넣었습니다.

환상의 총사 - 일반소환만으로 트로이메어 카드가 나오고 희생양토큰이 전턴에 깔려있던 경우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몬스터 하나만 더있어도 링크스파이더 + 트로이메어 몬스터 이렇게 상호링크로 패소모 없이 효과쓰는 것도 가능해서 개쩌는 카드입니다.

예전엔 토치썼는데 토치보다 더 한 놈이에요

메인 길항승부 - 트릭스터와 얼터가 메인 길항맞으면 매우 아파합니다. 신심같은 카드도 뺄 수 있으니 정말 좋구요.

2:1 교환만 해줘도 제값을 하는 카드입니다 특히 잭나이츠가 후공을 강제적으로 잡아야 해서 첫 턴에 카드 2장 이상 먹고 시작하면 게임 판도가 크게 기웁니다.

무덤의 지명자 - 잭나인 거 알고 증식의 G 미리 던지면 같이 떄려줍니다. 잭나이츠 뽑는 부담을 줄여주고 얼터에게 진짜 쎄게 박힙니다.

트릭스터는 좀 잘 안 박히네요

긁어부스럼 - 한국엔 마법함정 견제 카드를 메인에 박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제외되도 발동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구요. 세트를 많이 하는 덱이라

세트된 마법함정을 치우고 전개해야하는데 안 그러긴 뭐하고 그러자니 긁어부스럼이 걸리니 심리전에도 유용합니다.

특히 만약 나오게 되면 얼터가이스트 입장에선 뚫을 방법이 정말 적고 RR-얼티미트 팔콘 자체가 강하기 때문에 밥값은 합니다

염무 옥충 - 네 공인판엔 함떡 천지입니다. 옥충으로 찍히면 발동이 안 되고, 다른 카드로 체인 1, 2 걸어서 억지로 발동해도 발동 타이밍이 애매하거나

다른 카드의 낭비를 감수해야할 뿐더러 쓰더라도 옥충은 남아 잭나이츠가 나올 여지를 만들어 줍니다.

특히 얼터가이스트나 트릭스터가 어중간한 1셋트 하고 있을 때 발동해주면 상대방이 상당히 당황하게 되며 이런 카드가 있었어요 하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마술사가 선턴전개하면 필연적으로 시공그래프가 깔릴텐데 바보만들기도 적합합니다

갤럭시 세트 - 뺄 겁니다. 차라리 트로이메어 더 넣는 게 낫네요.

잭나하세요

[낫슈노바]

부스럼은 잘 먹히나요

[▶◀요염한곱등이4]

부스럼 일단 나오면 트릭스터랑 얼터한텐 뽑고 지진 않았고 그 다음부턴 상대가 마함견제에 매우 소극적이 되서 게임 편하게 했습니다

[FROSTMOWER]

링크중심이라 잭나가 적네요 ㅎㅎ

[▶◀요염한곱등이4]

잭나는 양념감자에 들어간 시즈닝입니다

[평범☆하지만★재밌게]

호오...

[LLC제뭔]

긁어부스럼으로 혹마전이나 엑스트리오를 내리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염한곱등이4]

채용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혹마전의 경우 블랙홀이나 파이어베리어 등에 잘 터질거같아 불안하고 엑스트리오는 좋을 듯 하네요

[LLC제뭔]

확실히 요 근래엔 제거계 마함의 채용율이 다소 올랐으니까요
엑덱만 된다면 혹마전 엑스트리오 얼팔 다 넣어두고 상황따라 덱따라 뽑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요염한곱등이4]

네 엑트의 갤럭시 두마리가 너무 쓸모가 없어서 차라리 그 두 장 넣는 게 나을 거 같네요

[호리두스-루리웹]

공인이랑 비공인이 많이 다르단 얘기는 들었는데 정말 많이 다른가보네요

[▶◀요염한곱등이4]

다른 세계입니다

[우사밍 샤크]

총사가 트로이메어 소환용으로 딱이긴 하군요 오호!

[▶◀요염한곱등이4]

몬스터하나만 더있으면 필드를 엎을 수 있으니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