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액션듀얼은 결국 뭐였는가

[낫슈노바]

듀얼만화에서 웃음을 줄려면 듀얼 내용에서 치열함을 느끼게 해야 하건만 공중묘기하고 별가루 뿌려서 웃길거면 그건 이미 듀얼만화가 아닐텐데

오홍 발동해서 듀얼의 모든 요소 막고 그저 뛰는거 보라는 최종화의 제작진은 대체 무슨 생각이였을까요

한창 흥오르는 브레인즈를 보며 듀얼에 재미를 느낀다고! 팬심 강요당하며 꾸역꾸역 보는게 아니라고! 라고 해방의 시대를 만끽하고 있으니말이죠

왠지모르게 떠올리고 맙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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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듀얼은 정말 놀라웠어! 콤비네이션도, 전략도! 허나, 그러나, 그야말로, 전혀! 이 몸을 쓰러트리기엔 턱도 없구나!(액션카드를 발동하며)

[강제전이]

해결해드립니다. 여기 잠깐 봐주세요

[Micbyperro]

이미 갈 데까지 갔으니 더 정신나간 짓을 해보자?

[카이제르시안]

분명 최초의 의도는 몬스터를 타고 장소를 이동하며 평범한 스탠드 듀얼에서 움직임을 추가한 듀얼이었을텐데...
어느 순간부터 액션카드 '기적', '회피'의 남발이 일어나더니.(솔직히 다들 이건 예상한 부분이었으니까요.)
오홍에서 카루타 대회 정점을...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