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 딜의 고민이 생각나는군요, 안 딜은 분명 어둠을 원하는 듯 하다가 제 3의 길을 추구하는 자로 판명이 났습니다.
헌데 그윈이 다크 소울을 억압한 목적이 드러나면서 안 딜의 고민을 생각하게 되네요.
1. 불의 계승은 인간의 거짓된 모습이다, 분명히 이는 타파해야 하는 일이다.
2. 허나 어둠이 찾아와도 인간성의 폭주로 인해 그것은 지옥도보다 더한 세계가 된다, 이도 타파해야 하는 일이다.
3. 그러므로 제 3의 길을 찾아야 한다.
원죄는 단순히 빛으로 인간성을 봉인한것만이 아닌, 괴물이 되어가는 인간성과 다크 소울을 말하는 거였을까요?
또한 벤드릭, 2편은 어둠의 컨셉이 더 강했던 편입니다, 사도들이 최종적인 적이기도 하고요.
나샹드라의 흉계였는지, 아니면 숙주였던 벤드릭의 생각이었는지 '소울의 근원에 다가선 자' 였던 벤드릭도 다크 소울을 추구한 듯 하네요.
그리고 랩 이벤트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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