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SR 하지메 스타랭크 15
이벤트 곡에 집중하느라 이 시점까지도 특훈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네요.
이벤트곡 마스터+ 는 결국 풀콤 실패
오버로드 + 판정강화의 힘을 빌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풀콤에 근접했던 단 한 번의 라이브.
위 라이브 결과로 얻은 팬수
보통은 중간쯤에 콤보가 끊어져 버리다 보니 대략 1인당 1600 ~ 1800명쯤이었습니다.
트로피는 포기하고 풀콤 가능한 26렙 곡으로 팬작이나 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도 조금...
최종 결과
관객동원수 200만을 다 채우고도 추가로 이렇게까지 달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건 쉬운 스태미너 30 미션만 계속해서 횟수에 비해 관객동원수는 적은 편이네요.
25렙인 마스터 난이도로는 금트로피가 어려울 것 같다는 전망에 도전했던 28렙 마스터+.
몇 번 해봤지만 지금의 제 실력으로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아 오버로드에 판정 강화까지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마지막까지 풀콤은 한 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구역 미션 클리어를 제외하고 관객동원수 100만 정도부터는 그야말로 이벤트곡 마스터+
난이도만 계속 도전했지만 아무래도 여기까지가 제 실력의 한계였나 봅니다. 일단 풀콤
에 한 번 성공하고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판강과 올라운드를 빼고 스코어에 도전한다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는데, 1차 관문조차 통과하지 못했네요.
매번 이벤트 곡 풀콤에 도전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같은 곡만 계속하다 보면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오히려 틀리는 부분만 더 늘어나더군요. 그렇다고
연습을 중단할 수는 없어서 계속하다 보면 어쩌다 회복되기도 하지만 그 때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던 부분이 갑자기 틀리기 시작하고...
처음부터 실력에 부치는 무리한 도전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끝내 성공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기는 하네요. 라이브 파티와 팬수를 포기해 가면서까지 선택한 길이라
더욱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풀콤을 하지 못하니 스코어가 낮아지면서 팬수에서 손해를 많이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즈키와 미오의 포텐셜을 약간은 올릴 수 있었다는 점은 나름대로 성과일까요. 덤으로
왼손 피지컬이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도 새삼스럽지만 깨달을 수 있었다는 점도.
당장은 무리겠지만 언젠가 실력이 더 향상된다면 다시 한번 풀콤에 도전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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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라이브 퍼레이드가 다른 이벤트에 비해서 이벤트 곡을 연습하기 좋은 환경이라 그런지, 운영측에서도 금트로피 컷을 마스터+ 를 기준으로 맞추려는 걸까요. 역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수밖에는 없겠네요. | 17.12.09 2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