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역가드 판정하고 잡기 판정 이 두가지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여러번 발생하니 할맛이 안납니다.
제가 가만히 있다가 잡히는 건 인정하지만 분명히 기본 짠손 막고 잡풀 눌렀는데도 잡힌다던가 보통때도 기본기 씹고 잡히는 상황등 이해할 수 없는 판정들이 진짜 성질나게 만드네요.
공중 역가드도 첨엔 몰라서 그럴수 있어하고 맞으면서 익히는데 일부 캐릭들은 이게 역가드야? 아깐 정가드였는데? 이런 상황들 거듭 발생하니 머리 아픕니다.
캐미라든지 이런캐들은 역가드 정가드가 어느정도 보이는데 고우키 코디 같은 애들은 기상하다 가드시 판정이 진짜 헛갈립니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정가드로 막았는데 뒤로 떨어져서 치고 있는 황당한 상황은 뭘까요? 물론 뒤로 떨어져도 첫방은 가드가 되긴하는 거 같으데 이게 정상인가요?
제가 실수를 했다거나 맞을만 한 상황들이면 그러려니하고 다음부턴 대비를 한더던가 해서 하나씩 배우면서 하겠지만 판정이 거지같다는 생각이 먼저 드니 할맛이 안납니다.
판테라에 잠입스틱까지 질렀는데, 더 이상 했다간 고혈압으로 쓰러질 거 같아 이만 접어야겠네요.
마지막으로 이 글은 스린이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견해(투정)일뿐 스파를 재밌게 하시는 분들께 시스템에 대해 논하고 따지자는 글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던지 그런 느낌이 든다면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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