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에프의 경우 저는 레버를 돌리는 기술을 쓸 경우 보통 오른쪽 대각 아래방향부터 왼쪽 위 대각선까지 돌리는데요 필살기는 두번을 돌리잖아요??
이때 레버가 너무 뻑뻑해서 위쪽까지 레버가 올라가지 않고 바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꺽여버려서 회전 인정이 되지 않아 기술이 나가지 않습니다.
제가 중펀치 날리고 필살기 쓰기 위해 수없이 연습했고 돌리는 방법도 어떻게 힘줘서 돌려야 될지 생각해봤는데 정작 콤보 진행중엔 힘이 불안정하게 들어가서 또 입력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결국은 시간만 날렸네요... 제가 손이 또 작은 편이 아니라서 레버를 쥘 때 엄지,검지,중지 3개를 사용하는데 이 세손가락으로 돌릴 때 느낌이 굉장히 불편한 것도 한몫합니다.(그냥 처음왔을 때부터 몽둥이가 저한테는 맞지 않는 그립감이었습니다. 오락실 레버에 익숙해서--;;)
가일의 경우는 트라이얼이 모으기 기술이 연속으로 쓰여서 좀 어렵다고 느낍니다. 같은 방향으로 모으는거면 어떻게 하겠는데 왼쪽 모으기 후 아랫쪽 모으기 기술을 쓰기 때문에 레버 돌리는게 갑작스럽고 처음 모으기 기술 타이밍이 너무 빡빡합니다. 그래도 이부분은 어떻게 연습을 통해 극복했는데 그 다음 모으기 기술을 위해 레버를 오른쪽에서 오른쪽 대각 아래 방향으로 꺽으면 아랫방향으로의 입력이 잘 안될 뿐더러 이걸 의식하면 그 다음 위로 올릴때 집중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볍게 돌릴 수 있는 스틱을 사려 하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특히 몽둥이가 303f보다 작았으면 합니다.)
국산도 괜찮고 4각 레버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스틱 프레임은 ist 몰에서 구매한 메이크 스틱 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연습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보신다면 팁좀 알려주세요ㅠㅠ
레버 2번 돌리는거랑 저런 거지같은 경우의 모으기 기술은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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