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라를 처음 접한건 한쿠페스 런칭일인 2014년 6월 26일의 다음날인 27일.
...그렇게 입덕 [...]
한창 한쿠를 즐기다가 일쿠라는 본섭이 있다는 말에, 번역도 보고 정보도 얻으려 눈팅을 시작한 럽게.
럽게 눈팅 석 달이면 댓글을 단다고 [?]
아마 첫 댓글은 나눔글에 신청한답시고 달았던 것 같은데,
활동도 안 하면서 나눔만 받기 미안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자유와 규칙 사이에서 항상 적당한 예의를 지키면서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그렇게 커뮤니티 같은건 전혀 관련이 없던 제가 럽게에 처음으로 글을 쓴게 2015년 1월 5일.
당시 돌리던 4계정중 한 계정을 나눔하는 것을 첫 글로, 지금까지 460여개의 글을 써왔네요.
럽게 등 일부 게시판을 제외하면 루리웹을 싫어하는지라 루리웹 출석 1000일은 정확히 럽게 죽돌이 1000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맞이한 앞으로 두 번 다시 없을 1000일의 자축의 의미로서, 그동안 뭐해왔나 스스로 돌아봤습니다.
프로필의 아리스 양은 신경쓰지 마세요 [...] 아리스 귀여워요 아리스쨩 최고
...작성한 댓글의 갯수가 무려 8천 개네요? [...]
아마 반 년 가량의 백수시절에 도서관에서 자소서 쓰면서 구직사이트와 함께 럽게도 항상 열어뒀더니, 이때 대부분이 생성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추천에 후한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수치로 보니 추천천사급이었네요 크흠;
삭제 댓글 천 개는 치졸한 댓삭튀가 아니라, 일단 글을 달고 다시 보니 오타가 있다거나, 어감이 어색하다던가 해서 지우고 바로 다시 단 댓글이에요. 진짜로 <
그리고 요건 제가 그동안 써왔던 글의 추천수 정렬입니다.
한때 스쿠페스를 켤 때마다 데이터 몇 십 메가씩 잡아먹던 시절에 각광받았던 오페라맥스에 대한 글이 많네요.
뭐, 지금이야 전혀 쓸 일 없는 과거의 흔적이지만요 <
그 외로는...취직한 곳에서는 약 8개월째 완전 만족하면서 잘 다니고 있구요,
네소베리 초보운전 스티커는 붙인지 7개월이 지나도록 애지중지 하고 있고, 앞으로도 뗄 계획이 없습니다 [?]
사실 예비로 만든 스티커까지 잘 보관하고 있으니 다음에 구매할 차에도 붙여서 총 15년 정도 붙이고 다니지 않을까 싶습니ㄷ...크흠.
이건 조회수 정렬인데, 구글 결제 관련 글이 혼자 자릿수 부터 다르더라구요. 아마 외부에서 검색 등으로 많이들 보시는 것 같습니다. 외부 유입 최고! <
나머지는 추천수 정렬이랑 거의 비슷하므로 생략 orz
사실 글을 그렇게 많이 쓰는 편은 아니라서 이렇게 써둔걸 보시고 '처음 보는 사람 주제에 출석만 많이 했네!' 하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 [...]
그래도 저 이곳, 정말 좋아하니까요.
취직이 안 돼서 방황할 법한 시절에 함께 열정을 불태울 수 있어서 항상 행복한 마인드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고,
다들 일본어 공부를 하시길래 저도 동기부여가 되어서 같이 시작했다가, 그 결과 지금 다니는 일본계 기업에 일자리를 얻기도 했구요 [?]
이런 고마운 곳인만큼, 지금은 직장다니느라 바쁘기도 하고 특별한 일도 없는지라 원래도 안 쓰던 글이 더 줄어버렸지만 댓글이라도 꾸준히 달...려고 노력중입니다 <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조금은 뜸하더라도 앞으로도 자주자주 꾸준히 출몰할 예정이오니,
부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 기념글은 2천 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IP보기클릭)221.150.***.***
앞으로 3년 가량만 더 있으면 볼 수 있는 글이군요?
(IP보기클릭)211.204.***.***
유게력10년.. 보다 한곡만 해볼까가 스노하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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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 가량만 더 있으면 볼 수 있는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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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력10년.. 보다 한곡만 해볼까가 스노하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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