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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쨔~안! 타천사 요하네 등장... 랄까 아무도... 어라?
zzz...(잠든 채 보이스 드라마 듣는중)
요시코:나참... 요하네 등장인데... 이런데서 잠을 자냐?
zzz...///
요시코:어라? 얼굴이 빨개졌잖아? 귀여워~♡
근데... 뭘 듣고 있지? 한번 이어폰 뺏어 들어볼까?
(요하네, 이어폰 장착)
요시코:이건... 보이스 드라마잖아?
.........
으~~~~읏!!!!!
'뭐, 뭐야 이거...!! 이 보이스 드라마... 엄청 야하잖아!?!?'
안되겠다!! 멤버들에게 알려야 겠다!!!!(이어폰빼고 달아났다.)
아참! 만약에 하나 적자! 쿠후훗!!
...후아아아암...!
어라? 소설 쓰면서 드라마듣다가 잠들었네...(벌떡)
자, 그럼 슬슬 집에... 어라? 종이 한장에 왠...
게다가... 내가 언제 이어폰 뺐지? 일단은 보... !!!?
(너는 이런 취향이였구나? 이 바보 로리콘 리틀데몬!?
이 사실을 멤버모두에게 전~~~~부 말할테니깐!!
-타천사 요하네가-)
오, 안돼!!!!!!!
빨리 막아야 돼!!!!!!
(후다닥)
'그 종이 한장의 메세지를 남긴 요하네가 내 취향을 들켜버렸다니!!!
빨리 저지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