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전설적인 게임인 '아수라의 분노'도 엔딩dlc라는 유래없는 삽질을 했다고 구설수에 올라
산채로 이모텝이됬는데
실제로 해보니 제법 재밌었네요, 화려하고 바보같은 스케일, 역동적인 액션같은게 코드랑 맞았나봅니다.
그런 맥락으로 이것도 괜찮나싶었는데
스토리가 이상할정도로 튀고, 애새끼들이 너무 정나미떨어집니다
동료? 친구는 맞냐, 옆집개도 정들다 없어지면 섭섭스러울텐데.
능력딸리며 알아서 나가라고 슬슬 눈치주고,
최고의 복수는 무관심이라고 보스보다 히로인이 최고의 복수를 받고있는데
이게임 진 보스는 아리샤 확정입니다
이렇게 비정한 주인공들도 드물듯 차라리 크레이토스가 더 정감있어 보입니다 적어도 분노의 감정표현은 하니까요
시점도 엉망으로 돌아가고 내가 뭘하고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주는게 액션게임의 기본일텐데 그딴것도 없습니다
거기다 리더변경불가, 비오의는 적고, 연계하기는 힘들고
뭘 어떻게 했길레 이런게 나오지? 엑실리아랑 그레이세스나 적절히 섞고 유치한 왕도스토리만 달면 평명작 반열에
거저로 낄텐데
반남이 돈을 너무 처밝히셔서 그런가?
나중엔 슈로대 기체도 dlc나오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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