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오래 뛰신 반장님과,
이번에 영입한 과장님을,
2800대 해피너스 상대로 비교해 봤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과장님의 승리 입니다.
전 사실 바위깨기와 큰 차이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거품과 바위깨기의 딜레이차가,
충분히 체감 될 정도로 차이가 분명하네요.
물론 카운터와 비교할 바는 전혀 아닙니다만,
거품으로는 매지컬 샤인이 빡빡해도 회피가 가능합니다.
바위깨기는 1-2대는 포기하고,
타이밍이다 싶을 때 회피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네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거품의 경우 폭발펀치를 거의 난사급으로 쓸 수 있네요.
상성 보정을 못 받기에,
평타 데미지는 눈에 들어올 정도로 차이가 있긴 한데,
워낙에 폭발펀치가 빨리 차서,
다 커버하고도 남았습니다.
바위 강챙이는 막치기, 파괴광선 해피너스가 아니면,
순식간에 뻗을 가능성이 높은데,
거품 강챙이는 딱히 가리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사념의 박치기 사이로 2방 넣고 회피는,
상당히 빡빡하긴 해도 가능한 수준이네요.
그 외에 주력으로 사용중인 철거팀(?) 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카운터/폭발펀치 괴력몬>넘사벽>
> 과장님 > 대리님 > 링곰셋째 >>> 반장님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인턴인 불릿/폭발 괴력몬은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과장님 또는 대리님급 인 것이 아닐까...생각하고 있습니다.
불릿펀치가 공속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
...정이 가질 않아서 실험을 할 지 모르겠습니다.
...최종결론.
괴력몬 9수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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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흑... | 17.04.19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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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닷! | 17.04.19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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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곤 해도 평타가 자속에 상성까지 받다 보니, 바위깨기 데미지가 상당히 아프게 들어가서, 저는 큰 차이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뭐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 건 아닌데, 거품 강챙이가 아주 살짝 앞서는 정도네요. 정작 딜레이 차이가 생각보다 나서, 차지기 회피 차이 때문에 거품이 훨 유리하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 17.04.20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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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수치가 잘 못 된건지 체감상으로 느껴지는 차이가 은근히... | 17.04.28 2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