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파이어가 뜬다는 소식에 눈이 번쩍 뜨여서 오픈챗방을 보니
집 근처 10분 거리에 파이어가 뙇~하고 있길래 냅다 달려 갔습니다.
오후 출근이라 아직 세수도 안한 몰골이었지만 파이어가 눈 앞에 있는데 그깟 세수가 문제랴~
그냥 모자만 푹 눌러 쓰고 ㄱㄱ;;
벌써 많은 분들이 도착해 있더군요. 조금만 늦었어도 못 꼈을 뻔 했습니다 ㄷㄷ
일단 방어가 좀 낮고, 약점 또한 명확해서 그런지 (공 251 / 방 184 / 체 180)
그 흔한 물 포켓몬인 샤미드 같은 애들로 뚜까 패면 큰 무리 없이 쓰러트릴 수 있겠더군요.
강화만 잘 되어 있으면 10명이하로도 잡을 수 있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운 좋게 스킬셋도 한번에 졸업으로 떠주고 아침부터 기분 좋네요
다들 득몬 하시길
ㄷㄷ
ps#1... 방금 오픈챗에서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고렙 4~5명이하면 잡을거 같다는 얘기가... ㄷㄷ
(물론 강화 잘되어 있는 포켓몬으로 가득 채웠을때 얘기)
ps#2... 카운터 리스트 입니다. (출처 레딧)
암스타 > 딱구리 > 마기라스 > 샤미드 중에서 골라 쓰시면 될거 같은데
범용성만 따지만 딱구리, 마기라스가 제일 무난한거 같습니다.
(저 같이 발컨에 귀차니즘 환자신 분들은 상성빨 거의 안타고 피통 큰 마기라스가 최곤거 같은.. 폭딜은 안되도 밥값은 합니다.)
암스타에다가 모래를 투자할 사람은 많지 않을거 같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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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판 했는데 한번은 놓쳤네요. 이게 은근 포획 타점이 괴상해서 볼 던지는게 좀 까다롭더군요;; | 17.08.01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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