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도 비슷한 징징글을 썼는데, 더 생각해보니까 얼음 타입 포켓몬이 전부 뽑기 운이 정말 안좋다는걸 오늘 다시 느꼈습니다.
오늘 진화 시킨 파르셀까지 합쳐서 지금까지 8마리의 파르셀을 뽑았는데, 그중 6마리가 하이드로펌프가 떴습니다.
하펌이 뜰 확률은 1/3인데 전 지금까지 3/4이 하펌입니다. 업데이트 이전의 눈보라나 현제의 눈사태라는 기술이 실제로 존제하는지조차 전 의심스럽습니다.
루주라는 4마리 포획하고 부화 시켜보았습니다. 왠지 에스퍼 기술에 드레인 키스만 나옵니다.
쥬레곤은 딱 한마리 진화 시켰는데 얼마바람이 떠서 사탕으로 바꿔준 이후론 좋은 개체값을 가진 쥬쥬가 나오지 않네요.
2세대 업데이트 이후 꾸꾸리가 은근히 자주 보여서 보이는데로 닥치고 잡고 메꾸리를 5마리 획득해 보았지만 눈사태를 지닌 개체는 야생이라 CP가 너무 낮았고, 진화시킨 개체는 스톤에지나 땅고르기를 배워오더군요.
초반에 라프라스 한마리를 알에서 획득하면서 얼음 타입에 쓸 운을 다 써버린건가 생각될 정도로 유효한 얼음 타입을 찾기가 어렵네요.
이쯤 되면 진화시 배우는 기술이 완벽하게 RNG인지 좀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그런 루머조차 없지만 진화 시간이나 위치에 따라서 속성의 변화라도 있는지... 한 종의 포켓몬도 아니고 한 타입의 포켓몬 뽑기운이 이렇게 이상하게 나오는것도 쉽지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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