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각 세대별 장점을 모아 갓겜을 만들어봅시다!

[가지나물]

먼저 블화의 스토리와 엑와의 2차 스토리

블화 2의 컨텐츠와 4세대 후기의 배틀 프론티어

하골소실의 따라서 걷기, 6세대 이후의 파를프레쉬

6세대의 스토리몬 퍼주기와 육성 능력

오루알사의 서치와 해피너스 도장

7세대의 아오지 탄광과 집단 교화 농장

그리고 1세대의 상징성과 2세대의 추억보정

[가지나물]

깜빡했네요. 반영했습니다.

[중고산뉴비]

제발 오루알사의 도감서치 기능도요!! 그거 진짜 좋았는데!!

[가지나물]

맞다! 넣어야지 계속 생각했으면서 깜빡했네요.

[곰왕성]

이 글이랑은 별로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저는 상상 속으로 와우나 스카이림처럼 약간 자유도 높은 포켓몬 게임이 나오면 어떨까 가끔 생각해보곤 합니다
관동 성도 호연 신오 하나 칼로스 알로라 스타트 지점을 각각 다르게 해서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선택한 지방에서 모험을 시작하고

PVP뿐만 아니라 로켓단 같은 악당들 관련된 PVE 컨텐트도 좀 만들고
콘테스트, 트라이 포카론 같은 서브 콘텐츠도 좀 더 심도 있게 만들어서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적절한 보상도 있고
포핀이나 포플레같이 음식도 만들어보고 직접 브리더가 돼서 관리도 해보고 꼭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서 챔피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계관 속 직업으로 게임해볼 수 있는 그런 것?

근데 뭐 그냥 단순한 제 상상일 뿐이지요 저렇게 나올 수도 없을뿐더러 나온다고 쳐도 턴제 게임의 매력까지도 확 죽어버릴 테니까요
그런데 저는 진짜 저런 게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알게 모르게 어두운 면이 많은 게임이니까요

RPG 부분을 강화해서 직접 몬스터 볼로 잡은 포켓몬으로 같이 강해져 나갈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알까기로 강한 녀석이 나올때 까지 애들 방생하는 방법이 아니라요 첫 만남 부터 같이 쭉 강해져서 엔드 컨텐츠 까지 함께 할 수 있게요

저는 그랬거든요 처음 포켓몬 게임기를 사왔을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게임기랑 게임팩 사 와서 처음 박사한테 스타팅 포켓몬 받고 스토리 진행하면서 한 마리 한 마리 직접 포켓몬 잡아서
마지막에 전당 등록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스토리 포켓몬은 따로 특별하게 작업을 거치지 않으면 배틀에서 써먹기가 힘드니까요

지금은 그냥 알까기 노가다 해서 실전몬 뽑고 그러는데 처음에는 받았던 스타팅 포켓몬 알까기 해서 실전몬 뽑는 과정에서 크게 자괴감을 느낀 적이 있었답니다
제가 유독 이상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아직도 그때 기분이 가끔 생각이 날 때가 있어요

[루리웹-94196944]

플랫폼의 제약이...

[Zeta2]

이거 만게에 누가 포켓몬 온라인 그린거 있던데 그거 생각나네요 그래도 리얼 굿 아이디어인듯염!

[Dlgyw]

포켓슬론, 무한의 피리

[가지나물]

포켓슬론이 역대 미니게임 중 제일 평이 좋았죠. 무한의 피리는 기획이랑 의도는 좋았는데 조금 아쉬웠던 느낌?

[정보상인]

스토리몬 퍼주기는 전 별로였어요...난이도를 너무 쉽게 하니 긴장감이 너무 없더라구요.
5세대때 난이도 정할 수 있던게 있었는데 이걸 좀 발전 시켜서 내면 좋을거 같아요.

[무명 -無名-]

2세대 단단지 사탕 생성 능력, 6세대의 도감 포켓몬 밑바닥보기 이거만 있어도 만족.

[가지나물]

밑바닥이라니 설마.....

[루리웹-7867682967]

4세대 규토리볼 무한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