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감상은 편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1. 전투 스타일
일단 비슷한 스타일의 게임들과 비교를 한 번 해봅니다.
다른 비슷한(?) 게임들 - 정확한 타이밍에 피해야 한다. 알아야 딜을 넣는다.
파판15 - 액션 트리 좀 찍으면 가드 버튼 홀드로 끝. 원래 쉽지만 알면 더 아프게 넣는다.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아요. 조작에 비해 액션이 화려합니다. 2회차는 웨이트 끄고 해야징.
2. 사이드 퀘스트
스토리 1도 없고 뭐 찾아오라고 맵 뒤집는거 짜증나 뒤짐.
특히 개구리라등가 개구리라등가 XX 이쁘지도 않은 NPC 가 주는 짜증나는 퀘스트.
차라리 식당의 사냥반복퀘가 좋음. 어짜피 경험치랑 돈 보고 하는거니까.
3. 메인 스토리 라인
초반엔 잠이 뒤지게 오지만 후반은 깜박하면 무슨 내용이었는지 잊을 정도로 흐름이 빠름.
본인은 개연성 보단 순간의 임팩트에 치중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봄.
그리고 중반에 물에 빠진듯 멀어지는 것도 그렇고 엔딩도 그렇고,
타이타닉이나 오랜만에 다시 볼까 하는 생각이 듬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역시 타이타닉 이야기가 있음)
4. (내 마음 속의) 히로인
최애 성우가 하이윈드가의 사람 역할을 맡아 아아주 마음에 듬.
미유키는 살짝 맛이 간 누님 스타일 캐릭터가 가장 잘 맞는듯.
(프롬프트가 잘 싸운다 그러면, 의외의 칭찬에 고마워하는 목소리 최고)
아라네아 단독 DLC 를 출시하면 요실금이 올 것 같다.
5. 레갈리아
메갈리아 생각이 자꾸 나서 기분이 안좋았다.
그리고 시드니 에디션 최고.
나는 좀 더 노출을 바란다.
6. 초코보
진작 탈껄.
거신 이벤트 이후 레갈리아 타기 전까지 계속 발로 뛰어다녔음 흑흑 ㅠㅠ
초코보 육성 팁 좀 주세요. 추천 공략 모음엔 없던디...
7. 시바
안되겠소! 쌉시다!
8. 앞으로의 계획
엔딩 후 파고들기는 취향이 아니기 때문에,
New game+ 해서 처음부터 모든 퀘스트를 하며 진행할 예정 입니다.
쓰잘데기 없어보이는 어빌리티도 너무 찍었...
알티시에 인가 거기 배 타고 가지 전까지 진행해놓고 사이드 퀘 싹 다 밀고 진행 예정.
주말 내로 엔딩 보고 싶어서 너무 막했던 느낌이 있어서...
밭에 씨만 뿌리고 성과물도 못봤네요 흑흑
질문.(은 존댓말로)
new game+ 해도 초회차랑 1도 차이 없는거 맞죵?
그냥 다시하믄 되는거죵? ㅋㅋㅋ
(IP보기클릭)183.96.***.***
(IP보기클릭)183.96.***.***
+ 개구리 퀘스트 마지막 보수가 리본입니다. 아직 다 안 하셨으면 끝까지 해서 리본 받으시고 사니아 많이 사랑해주세요. (공략은 공지의 공략&팁 모음을 보세요.) | 18.07.02 15:26 | |
(IP보기클릭)112.216.***.***
어빌리티까지 이어진다면 그냥 새로 시작하는게 나은거 같네요. 어짜피 장피 옵션 파밍을 하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잘 떨어지고 뭐... 스토리 완료 노가다로 레벨업하는 시간보단 새로 시작하는게 더 빠를것 같아요. 답변 감사 합니다~ | 18.07.02 17:04 | |
(IP보기클릭)112.216.***.***
그리고 오타 수정 했어요 ㅋㅋㅋ 2019년에 나온다는데 아라네아 DLC 인거에요? 그럼 꼭 사야것는디... | 18.07.02 17:05 | |
(IP보기클릭)112.216.***.***
아. 스토리 완료 "후 노가다로 레벨업 하는 시간보단" 이 맞는 표현이겠군요. | 18.07.02 17: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