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년엔 오지가 나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땅끝에서 오다]

내년에 만약 판권작 Y 같은게 나온다 해도,

최근 작품들과 큰 차이가 없을텐데 그럴바엔

스토리 싱겁고 재탕 좀 있어도

시원시원하게 때리고 긋고,

아무리 못해도 입벌어지는 초대박연출 기체 10대쯤은 

추가해 주는 오지 신작 해보고 싶네요.

신참전 부족해도 세레나와 발자카드 정도는 보여줄 것 같고요.

베스트 앤서랑 장군들 생각하면 부담스럽지만 

예전 오지2의 라미아나 오우카,워단 이야기는 좋았고 

쿄스케,액셀,폴카 미쳐 날뛰던 시절 이야기도 나름 박력있고 괜찮았습니다.

2차에서도 부분적으로 하이페리온과 잉그 스토리 좋았고요.

특히 이그젝스바인 각성화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슈로대스럽고

특유의 전율 이는 명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작품은 이런 면이 더 좋아질수도 있겠죠.

연출면에서도 수라왕 인자,반프레,신뢰까지 무리더라도

발자,세레나,미스트,마사키 포제션 정도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1년 벌어두면 판권작 품질도 향상되겠네요.

[르윈 데이비스]

솔직히 OG의 타케다는 본가의 아바레스트맨과 가오가이가맨에 맞먹는 적폐 of 적폡니다.
그 인간이 있는 한 신규 연출이 전부 다 드라코데우스 최종기 급이더라도 노잼은 피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아무리 연출로 분위기 업시켜도 높으신 분들 명령으로 바르마 난민들 단속하는 스토릴 테니까요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스위치로 og시리즈 한글화해서 컬렉션으로 나와주면 얼마나 좋을까... og는 클래식보다 저작권 안 복잡하니 더 편하지않을까요? 스토리 개망했다고하더라도 한글이면 더이상 안 바랍니다...ㅋㅋ

[리카미]

전 스토리는 x는 몰라도 v는 확실히 md보다는 나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베스트 앤서뿐만이 아니라 뭔가 좀더 총체적으로 흐름이 난잡했죠.

[Lincecum]

현실은 30주년에나 나오겠죠...

[웃는 인형]

솔직히 현재 OG는 해결할 스토리가 저녁시간 치킨배달마냥 밀려있는데, 출연진이 저녁시간 퇴근길 레벨로 포화상태라,
이미 출연한데다 바르마랑 연관있는 세레나는 둘째치고,
발자카드 패밀리나 아트림침략자는 게살영감 가게 접기 전에는 거의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ㅋㅋㅋ

...포젯션은... 사실 MD시점에서 이미 라기어스에서 다 뒤집어 엎고 올라온 참이라 어떨지...

[마군Z]

포제션은 등장 자체는 문제 없을텐데 어른의사정에 따라 작중 설정이 등장할 수 잇는 상황일지 없는 상황일지 결정날 것 같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