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지적하시는 문제지만 한번더 생각해봅시다.
주위의 도움없이 시작하는 던린이1이 있다고 합시다.
불행히도 이 던린이는 퓨딜을 골랐습니다.
95만렙찍고 그동안 모아둔 테라니움과 탄생의 씨앗으로 미명의 틈과 어썰트모드를 돌아서 할렘 레전방어구 보법귀 악세를 맞추고 이멘시페이트 무기를 맞췄습니다.
몇달동안 미명의틈과 항해던전을 짬짬히 돌아서 얻은 초대장으로 돈 헬에서 나온 이형의 결정체로 할렘 에픽 11부위를 맞출동안 무기만 안나왔다고 칩시다.
디렉터 공식 입장컷인 할렘에픽으로 테이베르스를 가봅니다(마부칭호크리쳐홀리난은 제외합시다)
여러분이라면 무기가 레전인 퓨어딜러를 받으시겠습니까?
레전에서 에픽 업글하는데도 황큐 등 재화가 은근히 많이 들어가는편인데다가 재질변환까지 했다면 추가금액이 또 들어갈테죠.
이렇게 줄줄새는 돈에 던린이는 강화할 돈을 어떻게든 마련해서 이멘시 무기 10강을 만들고 다시 테이 공팟에 찔러보지만 될 턱이 없습니다. 재련캐릭이라면 시간이 +@가 되겠죠.
주변의 조언이 없다면 던린이의 던파는 여기서 끝일겁니다. 혼자서 스펙업 할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끊겼기때문입니다. 물론 싱글테이도 있겠지만 레전무기로 천공무기 딸때까지 돌라고하면 글쎄요...
그렇기때문에 이벤트로 에픽주는 방식으로 땜질할게 아니라 적어도 형식상으로라도 제대로된 파밍계단이 필요합니다. 거형처럼요. 물론 요즘은 거형은 커녕 무탐도 따지 않습니다만.
이멘시무기를 업글 안해줄거면 적어도 거기에 들어가는 재련과 강화비용은 남아도는 재료템이나 퀘템으로 해줘야 마땅합니다. 물론 상한선은 둬야겠지요 최대 12강정도로.
남아도는 카보닉 결정체나 기타 잡템으로 이멘시무기를 강화할수있으면 쓰다 버리는 무기로도 충분히 좋은 선택지가 될수 있을거같습니다. 물론 테라니움으로도 강화는할수있지만 이멘시무기에 쓰기엔 활용도가 너무많죠.
사실 이멘시무기를 95제 에픽으로 업글한다쳐도 쩔받는게 더 이득이긴합니다만 그래도 최소한의 길잡이정도는 될수 있겠네요.
정 안된다면 테이 초보자 칭호 만들어서 천공조각 10개 더주고 쩔이나 받게 하던가요.
아무리 메타가 오른쪽 가운데 메타라고하지만 RPG겜에서 무기라는 요소는 가장 중요한 점이니만큼 던페든 뭐든간에 신규/복귀유저의 원활한 파밍이 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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