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는 한 열몇번 정도했고
버그로 마을 온게 2/3이 넘는거같고
최고로 많이간 건 78퍼? 정도 간거같네요
조합은 버서커 소울(솬사+아슈조합으로 올라온 그분) 까마귀 에반
확실히 홀리랑은 다르게 에반의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본섭에선 어찌될지 모르겠는데 에반의 선호도가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부활이나 생원문제를 떠나서 재생아리아와 힐링웨이브가 정말 꿀입니다
스위칭 없이 버프도 바로바로 들어오구요
그리고 까마귀로 돌다보니 느낀게 전투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할수있는게 거진 평드샷이 전부입니다... 그렇다보니 지딜 메타에 특화된 캐릭에 비하면 딜량이 떨어집니다.
아마 제가 솬사급 지딜캐였으면 트라이 피통 결과가 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트라이는 전부 히에로를 상대로 햇는데
90.00을 넘어갈 때 특정 패턴을 캔슬해버리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 못하는(피통이 90.00에서 고정)버그가 있습니다(추정)
이걸 피해서 하느라고 90.XX대부터는 딜할때도 조심조심...
2페이즈로 넘어가면 기운과 토템이 생기는데, 토템은 파괴가 아니라 피한다는 생각으로 피하도록 하고
기운의 경우 파괴가 가능한 수준(하지만 너무 단단한 편)이며
기운을 빠르게 제거하지못할 경우 전멸각이 날카롭게 섭니다... 어떻게든 파괴해야합니다
일단 돌면서 본섭을 감안해서 생각해보면
참 말이 안되는 던전입니다...
반레미,레미,투신포, 퍼섭에는 없는 칸나빵으로 도배를 해야 생존률이 좀 올라갈 수준이고
레미와 반레미를 미친듯이 먹어야합니다.
현재 퍼섭의 경우 귀환자 물약이라도 없었으면 아마 살아남기 더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
회복량도 어느정도 되는 수준이며 쿨타임도 짧고 무엇보다 무제한이니까요...
문제는 이게 본섭에서 무료로 퍼준 소모품이니깐 이렇게 쓰면서 돌긴 돌았는데...
본섭와서 이런수준의 소모에 입장료까지 감당해야 재료를 쥐톨만큼 얻는데...
모르겠네요... 돌면 좋겠지만 저는 아마 자원이 아까워서 망설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