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3 하는 중입니다.
더 진행해야 할 수 있는것들 빼고 왠만한거는 다 해놓고 메인퀘 진행 하려고 하는데
할게 너무 많네요.
동부전설 가방이랑 가죽으로 캠프꾸미는거는 다 끝냈고.
전설의 동물이랑 전설의 물고기는 블랙워터 서쪽지역 빼고는 다 했습니다.
전설 악어는 아직 메인이 챕터3이라서 안열렸구요.
따라서 부적도 악어 빼고는 다 가졌습니다.
능력치도 올리고 동부전설 복장 입어보겠다고 도전과제 하고 있는데...
완전 노가다네요.
하나하나 완료할때마다 성취감도 있긴하지만 남은것들 보니 눈앞이 캄캄하네요.
현재까지 도전과제 완료한거는 '강도' '도박사' '사냥' 3가지는 10단계까지 완료 했구요.
'기수'는 9단계 할차례구요 (9단계는 블랙워터 지역이 풀려야 가능할것 같아서 보류상태)
'탐험가' 5단계, '약초학자' 4단계, '명사수' 3단계, '무기전문가' 2단계, '생존가' 1단계
할 차례입니다.
그런데 남아있는것들 내용을 좀 찾아보니 일부는 엄두가 안나네요.
잘 뵈지도 않는 약초들 찾고 잘 뵈지도 않는 동물들 사냥하고 그래야 하더군요.
동부전설가방 만들면서 사냥 징글맞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끝이 아니었네요.
이미 도전과제 다 끝내신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도박사랑 강도는 쉬엄 쉬엄 넉넉하게 각 하루씩만 투자하시면
충분히 깨실거예요.
저 같은 똥손도 충분히 했으니까요.
아무튼 오늘 갑자기 나머지 도전과제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살짝 고민이 되네요.
덫사냥꾼이 만들어주는 전설말고 그냥 보통 수많은 의상과 모자 안장 신발 등은
이미 패스하기로 맘먹었어요.
오늘 평일 쉬는날이어서 하루 종일 도전과제 하느라 기운빼고 나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