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껀 왤케 충격이 큰지 모르겠네요.....
사실 최근에 히오스보다는 스2 협동전을 많이 하긴 했어도 그냥 잠시 다른겜을 한거지 히오스 자체가 싫어진건 아니였는데 막상 이리되니........
어떤분은 대회없어지는거랑 따지고보면 큰상관없는거 아니냐 할수도 있지만 저는 히오스 하는것도 좋앗지만 대회보는것도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슈퍼리그 시절에는 여건상 가기 힘든 해운대 직관을 제외하고는 15~16년 통틀어 개인적인 사정이 생긴 3번 빼고 다 갔습니다.
hgc로 개편된뒤에는 직관은 그때만큼 많이는 못갔어도 최대한 가려고 했던 편이엿고 적어도 대회 챙겨보는거 자체는 재방으로라도 다 챙겨봤습니다
이런 저한테 대회가 사라진건 참....
물론 전 스2팬 출신이래서 사실 대회가 사라지는건 많이 봤어요 그래도 충격이 클수 밖에 없는건...
그 전껀 블쟈 자체적이라기보단 방송국이나 회사 등의 사정으로 그 게임 대회를 열기 힘든 거엿고 상대적으로 마무리도 어느정도 잘한편이엿는데
이건 블쟈 공식 주최하는 대회를 블쟈가 걷어찬거고 심지어 마무리도 최악의 마무리를 하니.....
너무나도 충격이 컸네요......
히오스는 당연히 손에 안잡히는데 중요한건 그래도 히오스 이외의 겜은 협동전외에는 안잡히더라고요
근데 협동전도 엄연히 라이트한 게임으로써 즐긴거지 하드한 게임으로써는 아니기때문에
하드하게 즐겼던 히오스가 사라지니 다른겜은 대체 뭘해야될지도 모르겠고....그렇다고 히오스 다시 잡으려면 이생각이 나서 너무 쓰라리고.....
이런 글쓰는거 별로 안좋아하실줄 알지만
제 주변에는 이 심정을 표출해서 알아줄 사람이 많이 없어서...(히오스를 잘모르거나 안하다보니...)
여기밖에 글을 남길 수 밖에 없나요...죄송합니다....근데 너무 슬프네요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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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이 핵심인듯 하네요 이런 처사는 너무 부당하다는 얘기를 하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그러게 그런 망겜을 왜함? 밖에 없으니 다들 여기와서 얘기하는것도 서글픈 현실을 공감해줄곳이 여기뿐이라서 그런 거겠죠. 망무새들과 위로를 빙자해서 놀리러 오는 사람들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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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이 핵심인듯 하네요 이런 처사는 너무 부당하다는 얘기를 하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그러게 그런 망겜을 왜함? 밖에 없으니 다들 여기와서 얘기하는것도 서글픈 현실을 공감해줄곳이 여기뿐이라서 그런 거겠죠. 망무새들과 위로를 빙자해서 놀리러 오는 사람들 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