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타이밍을 놓쳐서 못 썼던 사소한 이야기. 대회도 없고 하니 적어봅니당
보통 솔랭에선 드락사르까지 가기도 하는데, 도인비는 요우무 이후에 바로 블클-스테락을 장비했습니다.
이미 조합적으로 팀에 딜러가 많으니, 본인은 어그로 담당과 w 기절 셔틀만 해도 된다는걸 아주 잘 인지한 템트리입니다.
무엇보다 판테온은 저렇게 템을 가도 아직 방템이 없는 빅토르에게 한타때 킬각을 볼 수 있고, 설령 방템이 나와도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프로 단계에서 딜템이 많이 나오는 메타지만, 역시 단단하게 아이템을 가는 경우도 있다는걸 보여주는 좋은 예시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기서 다음 아이템들이 궁금하네요. 수호천사는 분명 올릴건데, 나머지 한칸을 누킹이 가능한 거드라를 갈지 아니면 다른 탱킹 아이템을 두를지.
더해서 도인비의 판테온 궁활용이 정말 좋았습니다. 빅토르 뒤를 잡던가, 아니면 빅토르와 본대 사이에 떨어져서 분리 시키던가 하는 활용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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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머가 진짜 우승의 적기죠 리라서 그리핀을 이긴게 본인팀의 고질병 플옵에 약하다는 트라우마를 재대로 깼을거라고 봅니다 | 19.07.16 17: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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