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초보분들께 팡자셋이란?

[루리웹-2991335643]

덥크로 몬헌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여러 공략 사이트의 추천 방어구인 팡쟈셋을 맞추고 시작 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집회소 하위에 가끔씩 헬프로 가보면 자주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팡자셋에 얼마만큼의 만족감을 가지시는지 잘몰라도 팡쟈셋은 기존 몬헌 유저분들이 초반 하위를 빠르게 돌파하게 위한 공격력을 위한 셋입니다

팡쟈 커스텀에 공격주를 이용해 공격(대)를 띄워서 초반 몹의 패턴을 알고 있는 기존유저들이 가급적 빨리 몹을 잡기 위한 셋입니다

그런데 이셋이 마을 하위나 집회소 하위의 교복처럼 인식하시고 이걸로 상위까지 가시려고 하시는 초보분이 많은데 절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이 걸려도 수레에 타지 않으면서 몬스터의 패턴과 행동을 제대로 인식하고 파악하는게 하위라고 생각하시고 가능한 한 방어력이 높은 방어구를 만드시는게 더욱 더 도움이 된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실제로 110의 공격력을 가진 무기에 공격(대)를 띄우면 130의 공격력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팡쟈는 극 초반에 만들수 있으므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공격력 20의 갭은 무기업글로도 가능하고 그 대신에 방어력을 높여 여유있게 몹을 사냥할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G급에서 스킬 하나도 없이 방어력만 높으면 조금 문제 일수 있으나

하위와 상위에서는 높은 방어력으로 몬스터의 패턴을 최대한 파악하는게 게임의 흥미와 집회소에서의 역할에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있다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체르트]

4G때 교복이 카브라+쿤추였던것도 방어력과 체력이 같이 올라가는 이유가 가장 컸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빠르게 올라오는것도 좋지만 마냥 버스 타는것보다 패턴을 익혀서
같이 사냥하는 즐거움을 느끼시는게 이 게임을 더 오래 즐기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루리웹-2991335643]

저도 천천히 하나씩 다해보는게 이 겜을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마귀잡고 커스텀 맞추고 하는게 하위 부터 장비 하나씩 맞추면서 올라오는거에 비해 그렇게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ㅎㅎ

[케녹녹]

질문이 있는데요.
전 잘 몰라서 그냥 팡팡팡팡팡으로 만들었는데 이것보다 좀 더 단단한 방어구는 뭐가 편히 맞출 수 있나요? 피습부터 했지만 워낙 모르고 하는 편이라 이번에 천천히 즐기는 중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단단한 방어구가 전 좋아서요.
검은 한손마비검 1단계 맞췄는데 방어구가 좀 마음 드는 걸로 추천해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