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장갑의 존재로 인해서 AR의 경우는 화력계와 사속계의 티어가 명확하게 갈려버리고 철갑탄을 낄수있는 RF들마저도 완전관통이 안되는 적들 상대론 딜량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버리죠
지금 장갑은 최종 데미지 계산에서 장갑-관통 수치만큼 화력을 깎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다보니 깡화력이 낮은 사속형 딜러들은 5성 요정에 화력버프를 덕지덕지 발라도 떡장갑 유닛들을 잡는게 거의 불가능해지는 수준이 되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론 장갑이 고정수치 감소가 아닌 퍼센트 감소로 작용하는것으로 개편되길 바랬는데 이건 왜곡방벽이 가져가버려서 이젠 기대할 수도 없고..
중장비 부대 나오기 전 파쇄수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수치만큼 적의 장갑을 깎아서 사속계로도 장갑을 상대할 수 있게해주는 물건일줄 알았더니 실상은 방벽까기 셔틀
적들 화력은 감당안되게 강해지고 방어수단도 늘어나는데 아군 스펙업은 멈춘지 오래고 기대했던 중장비는 사원찮아서 뭔가 빨리 추가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근데 우중이라면 아군 스펙업 컨텐츠 내놓고 그거 핑계로 그것보다 더 악랄하게 적 스펙을 올리겠죠